전문가 수준 농업용 다기능로봇 ’28년 출시 예정 대동이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손잡고 ‘농업&산업용 AI로봇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대동은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AI 기반 농업&산업용 로봇 AI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동그룹은 대동에이아이랩을 통해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을 투입하지 않고도 디지털 공간에서 옥외 작업지 및 로봇의 작업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고도화 중에 있는데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29일 파업을 선언했다.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후 처음이다.전삼노는 이날 서초구 삼성전자 사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를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분노한다"며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으나, 임금협상, 성과급제도, 휴가 제도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이후 노조는 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한부모가족 보장이 중지되는 30가구를 선정,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로 1순위는 자녀 연령 초과로 보장이 중지된 가구, 2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의 보장 중지된 가구 중 읍ㆍ면ㆍ동장이 추천하는 가구다자립정착금은 한부모가족 중지 이후 1회에 한해 세대 당 3000만원씩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한부모가족 자립정착금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비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내 도시공원 29개소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낙후, 나사풀림, 파손, 휘어짐 등 주요 안전 문제를 점검 중에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놀이시설은 즉시 사용 중지 조치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장성군이 지역 내 시설물, 대형 건설현장 등의 안전 실태를 점검 중이다.군은 먼저 교량, 교통시설,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설·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이 이달 21일까지 활동한다.점검 중 발견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중대한 결함 요인은 시설물 사용 중지, 안전조치 실행,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조치한다.많은 비가
신창우체국이 제자리 개축공사로 오는 17일일부터 우편·금융업무가 중지된다.신창우체국은 지난 1957년 개국하여 67년간 지역주민의 삶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1980년에 건축된 현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과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자리 개축을 시작한다.이번에 개축되는 신창우체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장애물이 없는 건축물로 새롭게 탈바꿈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경 완공되어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7일부터 업무가 중지됨에 따라 신창우체국 이용 고객께서는 인근 우체국(제주고산우체국,
신창우체국이 제자리 개축공사로 오는 17일부터 우편·금융업무가 중지된다.신창우체국은 1957년 개국해 67년간 지역주민의 삶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1980년에 건축된 현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과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자리 개축을 시작한다.이번에 개축되는 신창우체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장애물이 없는 건축물로 새롭게 탈바꿈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경 완공돼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오는 17일 부터 업무가 중지됨에 따라 신창우체국 이용 고객들은 인근 우체국(제주고산우체국, 한림우체국, 협재우
지난 3일 오전 9시께 김해시 진영읍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종이 압착용 기계를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작동한 기계에 가슴 등이 끼였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사고가 난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현재 현장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창원시는 영세 체납자의 징수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집행을 중지한다고 27일 밝혔다.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하여 영세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다.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평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100만원 이하이거나 선순위채권 과다로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멸실 인정되어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그 중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141필지와 차량 381대를 선정해 26일 창원시 지
담양 월산면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9월까지 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지난 21일 월산면은 월산노인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각 마을 노인회장에게 거동 불편 어르신 무더위 대책과 경로당 안전 점검에 대해 안내하고 온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침에는 작물관리, 낮에는 무더위쉼터, 저녁에는 산책’을 주문했다.아울러 면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28개소 무더위 쉼터 시설 안전 점검, 기상 특보 발효 시 영농작업 중지 등 마을 안내방송 및 현장 계도 추진, 마을 이장, 생활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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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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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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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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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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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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