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예방하고 학생 건강 및 기호도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시범운영 학교는 유치원 4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24교로, ▲맞춤형·표준화 건강급식 운영,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 ▲영양상담 분야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분야별
지난 6일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 전투기 조종사가 사고 발생 전 3차례나 폭격 좌표를 확인할 기회가 있었지만 오입력된 좌표를 수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폭 상황을 인지하고도 폭탄 파편을 찾느라 100여분 가량 비정상 투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황도 확인됐다
최화삼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최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통해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은 내란의 우두머리"라며 "이를 풀어주는 것은 정신질환자에게 칼을 쥐어주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정을
대구시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암 유공자, 암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경북도 주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해 암과 관련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국가암검진 실천을 통한 암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 1부에서는 암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등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했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에 감사하는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가 은행 암호화폐 활동에 대한 사전 승인 규정을 폐지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 보도했다.2022년부터 FDIC는 은행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참여하기 전 사전 승인을 받도록 요구했지만, 실제 승인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친암호화폐 인사들을 FDIC 및 다른 금융 규제기관들에 투입하면서 본격화됐다. 트래비스 힐 FDIC 직무대행은 "이번 조치는 지난 3년간 잘못된 접
테슬라에 대한 회계부정 의혹이 제기됐다고 2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 하반기 동안 63억달러의 자본을 지출했으나, 같은 기간 대차대조표에는 자산, 설비 및 장비 지출 총액이 49억달러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억달러의 행방이 불투명한 상황인 것이다.이에 대해 회계 전문가들은 자산 매각, 감가상각, 또는 잘못된 거래의 인정과 같은 일반적인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주요 매각이나 손실 등 명확한 정보를 보고하지 않았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지천댐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이 정부 계획에 최종 포함됐다”며 “정부가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한강권 다음으로 많은 연 2억 1000톤의 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천댐은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충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며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설
일본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한 제품의 화재 사고가 늘고 있다고 17일 일본 IT미디어가 보도했다.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2024년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는 231건으로 역대 최다였던 2023년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 발화한 제품을 살펴보면, 모바일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자전거, 무선 청소기 순이었다.소방청 담당자는 모바일 배터리가 충전 중 발화하거나, 가방 안에 넣어두었을 때 발화한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잘못된 폐기 방법으로 인한 배터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다고 31일 전했다. 이에 군의원들은 릴레이 단식으로 농성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주갑 의원은 1일부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으나, 단식 17일째인 20일 오전 급격한 체력 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건립 중인 전주 컨벤션센터가 교육과 산업을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3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벤션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인당 10만원에 이르는 갈치구이 가격을 문제 삼으며 제주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오 지사는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0일부터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된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간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