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의 최대주주가 씨티엠에서 다컴시스템으로 변경됐다. 이번 변경은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신주 취득으로 이뤄졌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온의 최대주주는 기존 씨티엠에서 다컴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다컴시스템은 바이온의 주식 800만주를 보유해 지분율 26.33%로 올라섰다. 씨티엠의 지분율은 6.39%였다.지분 인수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바이온은 향후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임원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바이온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음·식료품 및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05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지원사업‘언박싱 꾸러미’부식지원사업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이 사업은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매칭지원사업으로 5개월에 걸쳐 총 61가구에 부식을 지원할 예정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준비한 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확인도 하였다.‘언박싱 꾸러미’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영양 공급이 어렵고, 편의점이나 시장의 접근성이 낮아 식료품 구입에 곤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국과 다양한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칠금금릉동 하은어린이집은 가족 참여 행사 ‘라라라 페스타’를 개최해 모은 성금 42만6000원을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충주다원봉사회는 봉방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 100인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아동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정 아동 15가구를 찾아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제주시 추자면 복지회관 및 일대에서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콜라보 행사 '복지 업고, 행복 업고, 함께 춤을 추자'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 제주특별자치도광역푸드뱅크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복지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 주거환경 개선, 식료품 나눔, 환경정화,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제주도신협 두
인공지능이 만든 가짜 영상이 언론을 속이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3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최근 폭스뉴스는 '정부 셧다운에 SNAP 수혜자들, 상점 약탈 위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SNAP 수혜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11월 1일부터 식료품 스탬프 지급이 중단될 경우, 상점을 약탈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그러나 온라인에서 해당 영상들이 AI 생성물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폭스뉴스는 기사 헤드라인을 'SNAP 수혜자들,
울산지역 생산·투자는 활발한 반면, 소비는 연초부터 지속된 부진이 이어졌다. 동남지방통계청은 2일 ‘2025년 9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9월 울산의 광공업생산은 전달대비 11.3% 줄었다. 식료품, 1차금속 등은 줄었으나, 기타 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에서 늘었다. 광공업 출하는 화학제품은 줄었으나, 기타 운송장비, 자동차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11.7%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1차금속, 종이제품 등은 늘
장은영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이 28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식품 가게가 드물어져 주민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접근하기 어려워진 `식품사막화' 대책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이 현상은 도시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 진행되는 농촌에서 훨씬 더 심각하다”며 “보은의 248개 행정마을 중 206개 마을이 식료품 소매점이 없고 6개 면은 그 비율이 90%가 넘는다”고 지적했다.이어 “인구가 줄고 젊은 세대가 떠나면서 상권이 무너져 식료품점과 슈퍼마켓이 하나둘 자취를 감춘 결과”라며 “이는 단순한 불편에 그치지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 웨이모가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와 손잡고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1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웨이모와 도어대시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815km2 지역에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초기에는 도어대시의 편의점·식료품 브랜드인 대시마트의 주문만 처리하지만, 점차 피닉스 지역 상점들과 협력해 배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어대시는 이미 자율배
인공지능이 이제 쇼핑카트까지 진출한다. 미국 식료품 구매·배송 대행 서비스 기업 인스타카트가 '카트 어시스턴트'라는 AI 기반 쇼핑 도우미를 도입해, 고객이 장을 볼 때 최적의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이 AI 도구를 자사 운영 소매점 웹사이트와 일부 스마트 쇼핑카트에 적용할 계획이다.인스타카트는 지난 2021년 케이퍼 AI를 인수하면서 스마트 카트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주에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오는 19~23일 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4일 병원 내 대규모 대피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병원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발생한 가상 화재 상황을 설정한 대규모 원내 대피 활동으로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위소방대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마련됐다.조리 중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시작된 훈련은 최초 발견자가 화재를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대응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교환실은 '코드레드'를 발령하고 119에 신고, 지휘반은 진압·대피·구조반을 출동시켜 유관기관과 협조했다.진압반은 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에 나섰고
달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지하1층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 사무, 품질관리, 개발, 설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전국 4위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사업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하여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88개 모범 공동체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 공동체 가 우수공동체로 최종 선정되었다.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강릉게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경기 수원특례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수원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