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단위 시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제주도는 4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 '제2회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금상을 받았다. 지난 해 제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제주도는 감귤·흑돼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답례품과 ‘탐나는 제주패스’등 차별화된 기부자 예우, 남방큰돌고래‧곶자왈 등 제주의 자연 가치를 보존하는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추석 답례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열린 제45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A경장의 실종 허위 종결사건과, 이로 인한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과 관련해 제주의 치안체계를 촘촘히 살펴 안전한 제주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또 3일 시작되는 제13대 제주도의회 첫 도정질문 및 교육행정질문과 관련해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의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했다.송 의장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며 "이번을 계기로 치안 시스템과 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제주의 숲길을 걷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하곤 한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이 하늘을 빽빽하게 가릴 듯 늘어서 있지만, 정작 가지 끝과 끝은 서로 닿지 않은 채 미세한 틈을 유지하고 있다. 나무의 가지와 잎이 모여 이루는 윗부분을 ‘수관’이라 부르는데, 서로 다른 나무들이 나뭇가지 끝을 겹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두며 자라는 이 생태적 현상을 바로 ‘수관기피’라고 한다. 영어 표현을 그대로 해석하면, 꼭대기의 부끄러움이라니. 시적이고 낭만적이기까지 하다.나무들이 이처럼 서로를 배려하
제주한라병원 외과 김경환 과장이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소외계층 의료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과장은 중증 응급환자의 타 지역 이송이 쉽지 않은 제주의 의료환경에서 2017년부터 권역외상센터 혈관외과 전문의로서 고난도 응급수술을 전담해 왔다. 특히 1000회 이상의 응급 혈관·외상 수술을 집도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제주도민의 생명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김 과장은 2016년부터 10년간 이주민지원단체인 ‘나오미센터’에서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
오경수 스마트폰 사진작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에서 사진전을 통한 기부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오경수 작가는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의료원 본관 1층 로비 등 주요 공간에서 제주를 주제로 한 나눔기부 사진전 ‘제주의 풍경, 함께 나누는 쉼’을 개최하고, 전시 작품 판매 시 작품 1점당 판매 수익금 중 10만 원을 작품 구매자의 이름으로 제주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을 통해 작품을 구매할 수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티소몰에서 제주 해양수산 및 지역연고자원 우수 제품 판촉전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 청정 제주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현장에서는 청정 제주의 매력을 담은 ‘제주산 갈치’와 ‘감태패스토’를 비롯해 K-푸드 트렌드에 맞춘 ‘스낵김’, ‘스틱김자반’ 등 제주 8개 우수 기업의 다채로운 식품과 화장품이 현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제주 역사교사들이 교과서 속에 미처 담지 못한 제주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 발간됐다.제주역사교사모임 소속 최종원·강우인·권순환·장덕민·최수연·황재윤 교사가 펴낸 '줌인 지역사 제주'는 역사 교사들이 직접 현장을 걷고 자료를 살피며 교과서 뒤에 숨어 있던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책은 주제별 지역사 이야기와 함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탐구 발문을 담았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답사 자료도 함께 수록해 학교 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과 체험활동 등 다양
제주의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 등급을 재정비하기 위한 정기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용암동굴 입구 등과 새롭게 확인된 숨골이 새롭게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절·상대·관리보전지역 등급 재정비와 관련해 오는 10월 초 주민공람과 내년 상반기 도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고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18일 오후 도청 자유실에서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 정기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조사·분석 결과와 보전등급 변경안을 공유했다이번 조사 결과 용암동굴 입구와 새
제주의 한 방파제에서 떨어진 핸드폰을 줍다 테트라포드에 고립된 50대 남성이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2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27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방파제에서 "테트라포드에 고립돼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방파제에서 떨어뜨린 핸드폰을 줍다가 테트라포드에 고립된 상태였다.신고 당시 ㄱ씨는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ㄱ씨와 통화하며 ㄱ씨를 안심시키고, 방파제 수색에 나섰다.경찰은 사이렌을 울리며 ㄱ씨의 위치를 확인한 결과,
제주의 한 목욕탕 건식 사우나에서 불이 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쯤 제주시 외도동의 한 목욕탕 2층 건식사우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불꽃은 없고 연기만 나는 상태였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오전 9시 41분쯤 불을 끄고, 환기 등 안정화 조치에 나섰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욕탕 이용객 3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열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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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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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지방정부 최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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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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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내달 1일 개막…‘두 무대·체류형 축제’로 변신
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이 내달 1일 막을 올린다. 천안시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의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 이원화와 체류형 참여 축제로의 전환이다. 지난해 축제 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의 기능을 나눴다. 종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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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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