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제주환경사진연합회 회원들이 촬영한 환경 사진작품 30점을 제주혼디누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기증받은 30점의 사진작품들은 제주혼디누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방문객들이 잘 볼 수 있는 시설 내부 갤러리 공간 벽면에 부착됐다.이번 사진 기증은 제주교도소 기증에 이어 4번째이다.제주환경사진협회는 1992년 창단 이래 한라산, 오름, 중산간, 곶자왈 생태, 람사르 습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사진을 촬영해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또한 제주의 수려한 자연
지난 4월 19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드론 1000대가 일제히 밤하늘에 떠올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 라이트 쇼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지는 등 현장을 찾은 도민들의 만족도는 높았다.드론 군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 로고’, 제주도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로고’, ‘밤하늘을 달리는 거대한 체육인’을 비롯해 제주의 미래 신산업 정책을 생동감 있게 그려
제주아트센터는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5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독일의 성악가로는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 ▲테너 부종배, ▲베이스 리스 젠킨스(영국 BBC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의 저출생 시대, 제주지역의 저출생 관련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포럼은 2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먼저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은영 전문연구위원이 ‘제주의 초 저출생 현실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으로, 이어서 서원대학교 이윤진 교수가 ‘시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
오름,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을 보전하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에 적절한 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시행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을 올해는 19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 27일, 제주시 자원봉사자 20여명과 생태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교란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가족, 친구들, 봉사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활동은 생태문화해설사 김용하로부터 생태교란식물 서양금혼초에 대한 사전 교육을 듣고 참가자들과 사라봉둘레길에서 직접 서양금혼초를 제거하는 실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 모녀 참가자는 “제주에 여행오면서 딸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제주의 생태계를 알고 이를 지키기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며 참여 소감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를 운영해 눈길.연수에서 김복희 어르신이 제주의 삶, 문화, 역사를 생생한 제주어로 교원들에게 들려주고, 김준표 제주대 연구교수는 ‘쿰다 인문학과 제주어 사삶 풀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이 함양되길 기대한다”며“제주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베트남 롱안성의 응우옌 탄 하이 국회의원단 단장,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기업인들을 만나 관광ㆍ경제 분야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이종우 시장은 베트남 신흥도시 투득시와의 교류사업, 남딘성과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글로벌 스타트업 협약 등 서귀포시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또 롱안성과의 면담 장소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선택해 국제회의시설과 주변 인프라를 직접 안내하며 제주의 문화ㆍ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여성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47명이 23~26일 제주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성리더 양성과정은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젝트로, 이번 제주 현장교육을 통해 리더십 특강, 제주목관아 및 추사관 견학, 한라산 및 곶자왈 탐방 등 제주의 역사·자연문화를 체험한다.교육생들은 현장교육 첫날에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역사를 통한 리더십 특강’에 참여할 예정이다.공공정책연수원은 이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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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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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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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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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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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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