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따스한 봄 햇살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 계절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이 뜻깊은 시기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전시로 관객들을 초대한다.우선,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아이와어른 모두를 위한 인형극‘손 없는 색시’가 무대에 오른다. 설화를 바탕으로 삶의 여정을 한 편의 시처럼 펼쳐 낸 인형극으로, 인형들의 표정 속에 숨은 다양한 감정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제주아트센터 누리
제주아트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꽃의 비밀’을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10주년을 맞는 연극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한 대표작이다.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간첩 리철진’ 등의 작품에서 특유의 유머 코드를 선보여온 장진 감독은 연극 ‘허탕’으로 데뷔 후 영화, 연극,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독창적인 코미디 스타일을 구축한 대표적인 창작자로 평가받는다.연극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빌라페로사를 배경으로, 축구 경기를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장기 투약 효과를 주제로 국내 의료진과 임상 성과를 공유했다.JW중외제약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HAVEN 심포지엄’을 열고 ▲해외 임상 연구 ▲국내 실제 사용 사례 ▲출혈 예방 효과 등을 다뤘다고 14일 밝혔다.심포지엄 첫날에는 미국 미시간대학병원 소아혈액종양학과 스티븐 파이프 교수가 HAVEN3와 HAVEN4 연구의 장기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헴리브라는 기존 제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 아니라 비항
미국 자동차 업계는 중국 전기차가 결국 미국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자동차 업계 최고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업계 동향을 조사한 케리건 어드바이저스의 2025 OEM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76%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결국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70%의 응답자는 이로 인한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대한 재정적 영향에 우려를 표명했다. 비야디나 지리 같은 중국
삼성전자가 한때 구글 메시지로 대체하려 했던 삼성 메신저를 다시 강화하며 부활을 예고했다고 13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올해 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된 데 이어 버라이즌이 RCS 지원을 중단하는 등 삼성 메신저의 퇴출이 예상됐지만, 최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며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안드로이드 오소리티에 따르면, 삼성 메신저는 원유아이8을 통해 구글 메시지와 왓츠앱의
포천시는 오는 17일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든패션쇼 '자연과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전문 모델들이 국내 최장의 Y형 출렁다리와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정영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영란 위원은 15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국민 대상 문화 예술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수년 동안 독거노인 및 불우 청소년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매년 봉사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