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 숙박업계가 손을 잡고 교통·문화·숙박을 아우르는 결합상품 2종을 출시했다.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결합상품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광주를 찾는 관람객들이 KTX 왕복승차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입장권, 광주지역 숙박 할인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돼 문화예술 향유와 여행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상품은 ▲KTX+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KTX+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숙박 할인 혜택 등 2종이다. 관람객은 여행 스타
울진군은 최근 세 곳의 주요 복지시설을 연이어 개관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아동·청소년부터 가족,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과 기능에 특화된 시설들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7월 22일 문을 연 ‘울진군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복지 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지상 4층 건물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소통공간, 언어발달교육실, 자원봉사센터 등이 들어서 다양한 주민 대상 복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 날인
○ 경북테크노파크는 8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경상북도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강화와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에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그 역할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도내 22개 시·군을 아우르는 산업 네트워크와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부터 성장, 디지털 전환, 사업화에 이르
목조건축의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WBI / 목조건축 설계·시공·감리 전문과정’은 우드유니버시티가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국내외 관련 기준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평가다.매년 1~2회 열리는 이 교육은 17주간 매주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건축사사무소와 목조건축회사, 건설회사, 구조기술사사무소 근무자, 대학 건축 관련학과 교수·학생, 건축 관련 공무원, 목조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폭넓다.교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는 8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김영배·서왕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과 제도를 동시에 아우르는 지방의정 발전전략을 통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중앙-지방 간 제도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지방의정, 기술과 제도를 다시 설계하다 : AI 혁신과 입법과제를 통한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지방의정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안전을 지키고, 복합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직원·시설물’을 아우르는 삼중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도공서비스는 올해 하계휴가철 동안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545만 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영업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386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관문 및 혼잡 예상 영업소 집중관리, 근무자 추가 배치, 교통량 증가 시 요금소 최대 개방 등 이용객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SKT 컨소시엄은 독자 기술 기반 풀스택 AI를 구현하고, 개발하는 모델을 국내 AI 생태계 다양한 기업들에 오픈소스로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선도기업들이 참여했다.SKT 컨소시엄은 A.X 모델 개발을 주도해 온 김태윤 SKT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이 총괄 책임자를 맡는다. 서울대학교 연구실과 K
2주전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며, 총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올해 20회를 맞은 펜타포트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이자 ‘글로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함께 ‘K-록’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첫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이 참석해 드론쇼와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첫날인 1
SK AX는 유럽연합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한국 제조 기업을 위한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지원 서비스’를 내놨다고 31일 밝혔다.SK AX는 민감정보 보호와 ESG 정합성 확보를 동시에 실현하는 탄소 데이터 전략 수립을 지원함은 물론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효된 EU의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 규정’은 제조기업에 새로운 생존 조건을 요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해수욕장 개장’과‘야울진 야간관광 행사’를 연계한 체류형 여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청정한 해양 환경을 기반으로 한 피서 관광과 함께 야간 체험·문화·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울진만이 가진 여름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낮을 책임지는 시원한 동해바다울진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8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개장한 해수욕장은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 해수욕장으로 총 5개소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트럼프-젤렌스키, 18일 백악관서 회동... "종전 협상 예정"
2시간전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여 통화…푸틴 회담결과 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든 걸 수직화하는 능력주의 정신, 나도 마찬가지였네
2시간전
10여 년 전이던가. 매년 대학을 일렬로 줄 세워 발표하는 를 비판하는 기사를 쓰고, 뒤이어 가요 프로그램 순위제를 비판하는 기사를 썼다. 탈북민을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이 보도한 "李, 반미 대통령"?…'윤석열 계엄' 찬양 극우 음모론자 '고든 창' 글이었다.
4시간전
"정상회담 앞두고… 美언론에 '李, 반미 대통령' 기고 실렸다"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이다. 문화일보, 중앙일보 등 보수 언론이 받아 쓴 이 글은 '고든 창'이라는 중국계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최교진, 세종 폭우 피해 중 “원산 놀러가자” 페북글에 “그럽시다” 공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이달 초 집중호우로 세종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검토되던 상황에서 북한 원산 갈마지구로 놀러가자는 진보진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박내천 세무사(한국세무사회 세무사신문편집위원장) 빙모상
▲작고 : 2025년 8월 16일 ▲발인 : 2025년 8월 18일 오전 9시▲빈소 : 그린장례문화원 301호※연락처 : 062-250-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