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조속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낸다.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는 태안군 태안읍에서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천안 등 도내 5개 시군을 거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까지 왕복 4차로로 94.6㎞를 연결한다.총 투입 사업비는 3조 7078억 원이며, 2031년 착공을 목표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양수업에 접목하고 교과 간 융합을 확대하는 등 교양교육 혁신에 나섰다. 교수진이 실제 강의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다음 학기 교육과정과 교수법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호서대학는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교양대학 주관으로 ‘리뷰보드 세미나’를 열고 지난 한 학기 동안 운영한 교양수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수업 평가를 넘어 교수진이 강의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수·
바다를 막아 땅을 넓히는 일은 단순한 국토 확장이 아니었다. 부족한 농지를 확보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도전이었다. 1960년대 경제개발과 함께 본격화된 간척사업은 계화도와 아산, 삽교천, 영산강을 거쳐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에 새로운 농지를 열었다. 1965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간척지는 약 13만5000ha에 달한다.그러나 땅이 생겼다고 곧바로 농지가 된 것은 아니다. 염분을 빼고 토양을 개량하며 그 환경에 맞는 품종과 재배법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수십 년간 축적된
충북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일 충주시 신니면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메틸 메타크릴레이트 누출과 관련해 현장 대응에 나선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소방서에 컵라면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김보겸 회장과 유재용 부회장, 남양섭 감사가 함께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 대응과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36년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해 온 충남 아산 온양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장존동·좌부동 일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산시는 규제 해제에 따른 난개발과 수질오염 우려를 차단하는 한편 기존 상수원을 산업용수로 전환해 기업 용수 확보에도 나선다. 아산시는 온양천 수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맞춰 수질 관리와 생활·산업용수 공급을 아우르는 종합 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온양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1990년 지정된 이후 각종 개발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 해제로 장기간 규제
금융권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로 잔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던 충남 아산 탕정지역 1600여 가구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아산시가 입주를 앞둔 아파트의 자금 사정을 파악한 뒤 금융기관과 직접 협의에 나서 590억원의 추가 집단대출 한도를 확보했다. 아산시는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집단대출 규모가 당초 101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10일 밝혔다. 1626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10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하지만 최근 금융권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충남 아산시 용화동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 6월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당초 알려진 연결부 시공 불량이 아니라 보강재 부족과 공법 자체의 구조적 취약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수행기관은 최근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2차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종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중간보고에서는 연결부 시공 불량이 주요 원인으로 제시됐지만, 정밀 조사 결과 옹벽 전면부에 설치돼야 할 보강재가 충분하지 않았던 점이 붕괴를 초래한 핵심 원인으로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충주미덕중학교와 함께 국군장병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 ‘히어로쿨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 수호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주미덕중학교 학생 90명이 국군장병을 위한 감사의 편지를 작성했으며,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여름나기물품 90세트를 준비해 학생들의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아산시가 일본 첨단 소재기업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국제 협력에 나서며 미래 친환경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외 우수기술과 지역기업의 사업 역량, 지방정부의 행정 지원을 결합한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아산시는 지난 31일 일본 도쿄 소재·필터 전문기업 MAL본사에서 MAL, 지역기업 ㈜한양티에스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MAL 쿠사노 카즈야 대표이사, ㈜한양티에스 유민상 대표이사가 참석해 기술 협력과 글로벌 시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경찰대학에서 총경급 경찰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에서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교육은 '법 준수'를 넘어 공직자의 태도와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문했다.홍천 출신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경찰 조직의 핵심 간부들에게 공직윤리와 청렴 리더십의 본질을 전하며 다시 한번 '청렴 전도사'의 면모를 보여줬다.김 박사는 지난 달 31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총경급 경찰청 간부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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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1주년을 맞은 강릉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이웃사랑,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체육대회부터 폭염 속 취약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나눔, 경포해변을 음악으로 물들인 전국 버스킹 무대까지 강릉의 여름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풍성한 이야기로 채워졌다.옥계면체육회는 15일 옥계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정진관에서 제74회 옥계면민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옥계면민과 관내 기관·단체, 주요 내외빈 등이 함께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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