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내 해안선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인원 54명 중 52명이 중국 국적자로 확인됐다. 이들 대부분은 취업을 목적으로 했으며, 밀입국 방식 또한 고속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직접 상륙’ 방식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2025년 9월 기준 해상 밀입국 단속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적발된 해상 밀입국자 54명 중 52명
추석 연휴를 맞아 전북특별자치도가 섬 지역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해상 특별교통대책’에 나섰다. 군산과 부안 일대 연안여객선과 군산 비안도 도선을 대상으로 증편 운항과 안전 점검, 실시간 이용 안내 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전북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
이상주 신안군의회의장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2025년 예산의 이용 승인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개의 안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특히, 신안군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해상 가공선로 안전 확보를 위한 결의」를 촉구 건의했다. 결의문에서 의회는 "우리 군 관내를 항해하는 선박과 해상 가공선로의 접촉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대 정글이 어우러진 태국 남부의 보석, 푸켓. 이곳은 단순히 휴식을 넘어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지상낙원이다. 환상적인 자연경관부터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까지, 푸켓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1. 팡아 만 해상 국립공원120여 개의 외딴 섬들이 모여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팡아 만 해상 국립공원. 바다에 우뚝 솟은 거대한 석회암 기암괴석 사이를 카누를 타고 탐험하며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들을 손에 닿을 듯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상에서 갯바위 고립자 1명을 헬기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씨가 수상 오토바이 운항 중 물에 빠져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상 갯바위에 고립된 신고 사항을 오후 12시 6분께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항공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현장에 먼저 도착한 파출소 구조팀이 육상에서 50M 떨어진 갯바위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고립자 1명을 발견, 구조요원 2명이 슈트착용 후, 입수하여 구조대원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이번 축제는 전통 파시 문화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과 과거 목포항에는 어선과 상인들이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며 거래가 이어졌고, 이는 항구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끈 중심으로 낭만, 예술이 공존하는 항구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푼툰과 바지선을 활용해 6척의 실제 어선을 정박시키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함께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이 펼치는 마당극 퍼포먼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릉도 해상 화물 수송 안전 강화를 위해 15일굠17일 이틀간 카페리 화물선 특별점검이 이어진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돼 최장 10일간 이어지면서 울릉도로 향하는 생활·생필품 수송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른 점검 대상 해상 화물선은 포항~울릉 항로를 오가는 금광11호와 미래15호 등 카페리 화물선 2척이다. 점검반은 차량·화물 적재 및 뱃짐 묶기 상태, 화물차량 관리대장 기록 유지 여부, 위험물 승인 과 적재 적정성, 선내 위험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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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나사해변 침식이 해상 방파제인 이안제 설치 이후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울주군에 따르면, 나사해변은 그간 심각한 연안 침식과 싱크홀 발생으로 인해 해안도로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군은 지난 2018년 이안제 1단계 사업을 통해, 파랑 에너지를 차단해 침식을 방지하는 40m 길이의 친수형 이안제 2기를 설치했다.이안제는 해일과 파랑의 영향을 줄여 백사장 모래의 퇴적을 유도하고, 해안도로 등 배후 인프라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이후 모니터링 결과 해수욕장 일대의 침식 작용
부산시는 세계 최대 도심 해상 교량 자전거 축제인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이 오는 9월 21일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도심의 4개 해상 교량을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 행사로, 국내외 라이더 3천 명이 참가해 부산의 스포츠·관광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사전에 신청한 코스에 따라 77킬로미터 칠칠코스, 33킬로미터 삼삼코스로 나뉘어 ▲부산의 상징인 ‘세븐브릿지’ 해상교량 ▲해안 라인 ▲부산항 ▲낙동강 등 부
김만식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어제 23일 오후 2시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2025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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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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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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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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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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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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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정의선 현대차 회장 취임 5주년, 글로벌 빅3 진입 성과…미·중 무역갈등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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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5주년을 맞았다.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도 그는 과감한 혁신과 담대한 비전으로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빅3’ 완성차그룹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동화 전환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한 반면, 미·중 무역갈등과 전기차 경쟁 격화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13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0년 10월14일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정의선 당시 수석부회장을 공식 회장으로 선임했다. 2년1개월만에 그룹 수장이 된 그는 짧은 시간 안에 현대차그룹의 체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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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교동초병설유치원, '2025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춘천 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3일 오전 10시, 춘천소방서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유치원 운동장에 설치된 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원아들은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몸으로 안전 수칙을 익혔다.체험 프로그램은 △연기 미로와 비상구 유도등을 활용한 화재 대피 훈련 △비상탈출구 미끄럼틀을 이용한 신속 탈출 체험 △지하철 사고 상황을 가정한 문 개방 실습 △지진 흔들림을 직접 체감하며 대처 요령을 배우는 지진 체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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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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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조손가정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기능장회는 12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관이 관리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기능장회원 15명이 참여해 도배 작업과 함께 낡은 씽크대 하부문짝과 전등을 교체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이창식 회장은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사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작은 기술 나눔이지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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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한국석유공사, 다문화가족 자녀 위한 ‘공부방 멘토링’ 중간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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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 공부방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중간결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 타운에 위치한 가족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석유공사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중간결산에서는 멘토들이 그동안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보람을 솔직하게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더 나은 멘토링 방법을 모색하고, 멘티의 학습 참여도와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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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하위 평가' 리더는 이런 유형!…"직원 무시에 반말 툭툭, 보고서 과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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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들 사이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보고서 줄이기 등 업무 효율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촌진흥청지부는 9월 15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