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상 국경질서를 훼손하는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어, 마약류 등 해상 국경범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1일 22시께 구룡포항 동방 공해상에서 러시아 화물선과 국내어선이 사전공모를 통해 킹크랩 4,300kg을 밀수하여 입항 중 해경에 적발됐다. 곧이어 4월 2일 6시 30분께 강원 옥계항에서 코카인 약 2톤을 선내 적재 후, 운반하다 해경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최근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은 일부 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