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항과 광양항 해상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위험화물 취급...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4일 포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는 포항해양경찰서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경비함정 공개행사’가 열려 경비함정 견학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5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 어린이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가 열려 2인승 카약, 파워 보트, 크루즈요트 등 다양한 해상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포항과메기문화관에서는 5일 ‘과메기문화관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체험 교실, 보물찾기, 룰렛 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포항시 청소년재
봄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100여척에 달하는 중국 어선이 출몰하자 해양경찰이 중국 어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서해 NLL 해역 경비함정을 기존 5척에서 6척으로 늘리고, 연평도에 특수진압대 1개 팀을 추가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경비함정에 비해 감시 범위가 넓은 항공기 레이더를 활용해 항공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국과의 어업 관련 회의와 한중 해상 치안기관 회의 등 외교 채널을 통해 중국 정부에 자정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상 불량이나 중국 어선이
여수시의회는 4월 29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타 지역 이전이 거론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과학적 근거 자료와 정보를 구축․제공하는 전문 연구기관인 해양연구센터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 지역인 여수에 존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도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2007년 센터 신설시 입지 최적지로 결정한 지
인천공항공사는 중국 전자상거래 화물이 선박 운송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적 화물로 수송되는 해상·항공 복합 화물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화물 허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해상·항공 복합 화물은 대부분 중국 생산 전자상거래 물품이다. 선박 운송→인천항·평택항·군산항 경유→인천공항 환적→미주, 유럽 등 해외 수송이 이뤄지면서 인천공항 항공 화물 실적을 견인한다. 미주 40.6%, 유럽 34.3%로 장거리 수송이 주를 이룬다.인천공항 올해 1분기 해상·항공 복합 화물 실적은 1만9300t이다.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주민들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할 지자체의 9번째 공모 사업에 선사 2곳이 응모했다. 인천 옹진군은 29일 오후 6시 마감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경남 통영에 사업장을 둔 선사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11월 인천∼백령 항로 운항을 중단한 카페리 하모니플라워호의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항로에는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 등 여객선 2척이 왕래하고 있지만
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인 오스테드가 환경영향평가 작업에 돌입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말 오스테드가 인천 해상에 진행 중인 해상 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는 계획의 목적과 개요, 환경보전목표의 설정, 지역 개황, 평가항목·범위·방법 등이 담긴다.이에 산자부는 오스테드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검토할 환경영향평가 위원회를 이달 구성을 마치고 검토에 들어갔다.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을 시행할 때 해당 계획과 사업이
폐그물에 걸린 채 유영 중인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수면위에서 그물 제거 작업이 시도된다. 26일 조약골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구조팀은 미리 가로 세로 3m가량 되는 부력 매트를 해상 수면위에 설치해 놓고 종달이를 붙잡아 매트 위에서 폐그물과 이물질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현재 종달이 몸길이는 약 150cm~180cm가량이며, 체중은 약 100kg
한국남동발전이 25일 완도군에서 ‘완도금일해상풍력’의 성공적 착공을 위한 제5차 사업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완도군을 비롯한 사업 참여사가 참여해 열렸다.이 자리에서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개요 및 주요 사업개발 공정관리현황을 비롯해 전파영향평가,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등 주요 인허가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금융 약정 전략분석도 이뤄졌다.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완도군과 함께 해상
부산항만공사는 25일 항만을 통한 밀수, 밀입국 등을 차단하고 항만국경 수호를 위해 보안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감천항 해상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항만과 선박에서 마약 단속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불법무기류 밀수, 외국인 밀입국 등 항만보안을 위협하는 사건에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특히, 항만보안기관과 CIQ 기관뿐만 아니라 경찰과 군부대까지 10개 기관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항만국경 질서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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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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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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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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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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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동반되는 안과 질환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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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6언더파 단독선두
한국프로골프 투어 통산 11승의 베테랑 강경남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강경남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친 강경남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통산 11승을 거둔 강경남이지만 2021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마지막으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10번 홀에서 출발한 강경남은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8번 홀에서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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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정재희, K리그 10라운드 MVP 올라
프로축구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처음 해트트릭을 달성한 정재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정재희가 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포항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2016년 K리그2 FC안양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정재희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재희는 전반 33분 첫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7분과 후반 17분 잇달아 골 맛을 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포항과 강원의 경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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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김도영·최정 등 7인방 3~4월 MVP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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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김동국 무진환경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임호선 국회의원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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