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의 정신과 의석수의 책임-이한기/마산대학교 명예교수·작가경남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민주당은 본회의에 불참했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주요 보직은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지방의회가 지향해야 할 협치와 상생의 정신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지방의회는 다수결 원칙에 따라 운영되지만, 동시에 다양한 민의를 반영하는 대의기관이다. 다수당이 의회를 주도하는 것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지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거래실적을 부풀린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된 충북지역 사립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3부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사립대 교수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대학 산학협력단에게는 원심과 같은 벌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대학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2020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실물 거래
KT가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를 전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스팸은 패턴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키워드 차단을 피하기 위해 특수문자를 포함해 변형하는 등 수법 또한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KT는 이러한 신규 및 변형 스팸 차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스팸까지 실시간 탐지, 차단할 수 있는 AI 스팸차단을 자체 개발했다.지난 1월 개발된 AI 스팸차단은 ‘KT 스팸차단’ 앱에서 스마트 차단기능 ‘높음’을 설정한
다이어트는 순탄하게 흘러가는 법이 없다. 계획대로 식단을 지키다가도 갑작스러운 술자리에 무너지고, 꾸준히 빠지던 체중이 어느 날 멈춰버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야식의 유혹에 손을 뻗는다. 이런 위기 상황은 특별히 의지가 약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반복적으로 온다. 중요한 것은 위기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넘기느냐다.첫 번째 위기는 술자리다. 직장 생활을 하는 이상 피하기 어려운 자리다. 술 자체가 살을 찌우는 주범은 아니다. 알코올의 지방 전환율은 5% 이하에 불과하다. 진짜 문제는 두 가지다.
아동 성매매 및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15일 압수수색을 당한 최영중 청주시의원이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지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최 의원을 공천한 국민의힘으로선 후보자 검증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아동 성매매, 성착취물 제작, 성매매 권유 등의 혐의를 받는 최영중 의원은 지난 2월 자신에 대한 고소장 접수와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최 의원는 청주시
머신 비전 기반 검사 시스템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 시장 진입을 위해 고속 검사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낸다.아이비젼웍스는 검출력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개선한 웨이퍼 검사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개념 검증, 내년 상반기 시제품 완성 및 고객사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웨이퍼 검사장비 시장은 글로벌 AI 생태계의 급성장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결함 검사 장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9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동차손배법」 시행령 개정안은 일부 나이롱환자에게 과도하게 지급되었던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으로 9월 10일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여 치료를 받으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내 전문 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검토 대상은 경상환자 중 염좌와 타박상을 입은 환자로 한정
주주단체가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삼전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이 경찰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1·2계에 각각 배당됐다고 밝혔다.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핵심 쟁점은 노조의 성과급 지급 요구에 대한 회사 측 대응이다. 주주운동본
김도운 작가가 세 번째 소설집 ‘공방살’을 내놓았다.
2010년 등단한 김 작가는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붓을 들어 2019년 첫 소설집 ‘씨간장’, 2023년 ‘조뚜’를 선보였다.
그는 상업적 흥행이나 판매량보다 문학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문학 저변이 좁아지는 현실 속에서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다.
신작 ‘공방살
대전시의 주요사업 구조조정 추진으로 ‘중구 소외론’에 대한 우려가 거세지는 가운데 대전 중구가 지역구 시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중구는 11일 조성칠 대전시의장, 류수열 2부의장, 고제열 시의원 등 지역구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