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노장리 410-4번지 일원에 있는 전동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전동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15억원을 투입해 1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11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입주기업은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을 받을 수 있다.공급 대상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5개, 복합용지 2개, 주차장용지 1개 등 총 8개 획지다.공급예정가격은 획지에 따라 최소 4억1400만원부터 20억5500만원까지이며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