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남구가 주최한 숏폼 영상 공모전 ‘느낌 좋은 남구’의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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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에 있는 인천 백령·대청·소청도 일대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 올해로 6년을 맞았다. 이들 섬은 수만년 동안 파도가 깎아낸 해안 절벽, 바람이 모래를 끝없이 밀어 올려 만든 사구, 자연이 오랜 세월에 걸쳐 빚어낸 기암괴석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지질 유산을 품고 있다.
대구 남구가 주최한 숏폼 영상 공모전 ‘느낌 좋은 남구’의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등 남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공모에는 지역과 연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6일 충남 보령시 독산마을에서 ‘생태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마을’은 2006년부터 지정돼 현재 전국 11개 마을에 이르며, 2020년 지정된 보령 독산마을은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내에 위치한다. 지정 이후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및 전통문화 보전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3년에 재지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마을로 지정된 독산마을을 탐방하고,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정화활동을 하며, 독산리와 소황리의 자연경관 탐방으로 진행된다. 생태마을 탐
‘K-컬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을 가장 잘 간직한 마을로 불리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특별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아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제24회 외암마을 짚풀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외암마을은 설화산을 병풍 삼고 외암천이 감싸 흐르는 자연경관 속에 초가와 기와, 굽이진 돌담길이 어우러진 600년 고택 마을이다.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전통과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안동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체류형 여행상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마련된 상품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오감 체험, 그리고 숙박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여행객들에게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금소마을에서는 ‘대마’를 주제로 한 ‘햄프힐링 먹탐 1박 2일’ 상품이 운영된다. 대마 특화자원을 활용해 생태공원 투어와 대마 체험, 가마솥 백숙 쿠킹클래스,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
‘제주 한라산둘레길 7구간길’ 이 산림청이 추천한 명품숲길 10선 에 선정됐다.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숲길,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 등을 기준으로 권역별로 대표 숲길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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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둘레길이 산림청 선정 추석 연휴에 걷기 좋은 명품숲길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엔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고 접근성이 좋거나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을 중심으로 권역별 추천지를 선정했다. 우선 대구·경북권은 ‘대구 비슬산둘레길’이 선정됐다. 비슬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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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숲길,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 등을 기준으로 권역별로 대표 숲길을 추천했다.먼저 서울·인천권에는 누구나 산에 오를 수 있는 명품숲길로 ‘인천 만수산 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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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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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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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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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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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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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출범… 지역사회 금융 강화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새마을금고비전2030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비전 마련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위원회 출범은 기존의 외형 성장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내실을 다지고 사회적 금융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부·외부 요구에 따른 조치다.새마을금고 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위원회는 상호금융 및 협동조합 분야 전문가 7명과 행정안전부, 중앙회 관계자를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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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돌파… 박현주 회장 “10년 뒤 7000조 운용 가능”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자산 10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사로서 위상을 확인했다.1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박현주 글로벌전략가 회장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운용자산 1000조원 돌파 기념행사에서 현재 성장률이 지속된다면 10년 후에는 약 7000조원에 육박하는 자산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9월 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은 1055조원으로,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출발한 이후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말 900조원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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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총 상금 1100만원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 개방된 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지난 2020년 12월 도내 관광지 혼잡도 서비스를 시작으로, 입도 통계·신용카드·내비게이션·이동통신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관광업계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도내 축제성과 분석 등 다방면에서의 활용되고 있다.공모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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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진 칼럼】 중앙아시아를 새로운 시장거점으로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아 대륙은 동쪽으로 한국이 있고 서쪽으로 유럽이 있다. 북쪽으로는 러시아가 있고 남쪽으로는 중국, 인도, 중동이 있다. 한국에서 동유럽까지는 드넓게 연결된 초원지대가 있다. 콜럼버스가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기 전까지 가장 앞선 이동 수단은 말이었다. 세계의 중심에는 말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초원을 지배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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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산림투자 민관협력 본격 확대
산림청은 서울 로얄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외산림투자 민관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해외산림투자 관심 기업, 학계, 국제기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탄소시장 동향과 전망, 해외산림투자 기업 대상 지원제도, 유럽연합 산림전용방지 규정의 환경규제 진행 동향 등을 공유했다.또한 라오스, 온두라스,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 등 해외산림투자에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의 민관협력 계획을 설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