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10나노급 5세대 32Gb 기반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 제품인 256GB DDR5 RDIMM을 인텔 제온 6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한 인텔 데이터센터 인증 절차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RDIMM은 메모리 모듈 내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D램 칩 사이에 주소, 명령 신호를 중계해주는 Register(레
인텔의 차세대 워크스테이션 플랫폼 W890이 출시 임박 단계에 들어섰다.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에이디링크 ISB-W890 메인보드 사양이 공개되면서, 인텔 그래나이트 래피즈-WS 플랫폼의 주요 특징이 대부분 드러났다. 이로 인해 차세대 W890 플랫폼이 출시 직전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신형 메인보드는 SSI-CEB 폼팩터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인텔의 신규 E2 소켓을 적용해 단일 프로세서 구성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인텔이 애플과의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이 2027년부터 인텔의 M칩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자 지난주 금요일 인텔 주가는 10% 급등했다.이 같은 관측은 밍치궈 TF 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 분석에서 비롯됐다. 그는 최근 산업 조사를 통해 인텔이 애플의 첨단 노드 공급업체가 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텔이 2026년 초 프로세스 디자인 키트를 공개하면 양사 협력의 구체적
애플이 2027년부터 인텔에 M 시리즈 칩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제기됐다.28일 더버지는 애널리스트 궈밍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궈 밍치는 최근 업계 조사를 인용하며 “인텔이 애플 최신 '최신 노드 공급사'가 될 가능성이 최근 몇 주간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현재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제품용 실리콘 칩 공급을 위해 대만 TSMC와 계약을 맺고 있다.애플은 인텔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인텔 18AP PDK 0.9.1GA 칩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궈 밍치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에이수스코리아는 다양한 I/O 포트와 강력한 성능으로 사무 및 가정용 모두 적합한 미니PC ‘엑스퍼트센터 PB64’를 출시했다.에이수스 ‘엑스퍼트센터 PB64’는 175x175x44.2mm의 컴펙트한 사이즈에 1.35L의 부피를 가진 미니PC지만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35~65W로 구동되는 프로세서는 저전력 기반의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기본으로 2개의 PCIe Gen4 SSD를 지원하고 추가 확
3년 다이나믹케어 서비스를 앞세워 혁신적인 IT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앤디컴에서 H810M 최초의 PCIe 5.0 지원 ‘MAXSUN 챌린저 H810M 2.5G’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MAXSUN 챌린저 H810M 2.5G 메인보드는 인텔 H810 칩셋을 탑재한 Micro-ATX 규격의 메인보드로 안정적인 성능과 더불어 다양한 확장 슬롯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제품은 H810 칩셋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인텔이 16년간 이어진 유럽연합과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해 수천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1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인텔은 EU 집행위원회가 부과한 3억7600만유로의 벌금을 감액받았지만, 최종적으로 2억3700만유로를 지불하게 됐다.2009년 시작된 이번 소송은 인텔이 PC 제조사들에게 경쟁사 AMD 제품 생산을 지연하거나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로 제기됐다. 당시 EU는 인텔이 PC 제조사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경쟁사 CPU를 탑재
세계 최초의 민간 마이크로프로세서는 1971년 인텔과 비지콘이 개발한 ‘인텔 4004’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군용까지 포함하면, 미국 해군 F-14 전투기에 탑재된 'MP944'가 더 먼저 개발됐다. 이 칩은 30년간 기밀로 유지되며 역사에서 사라질 뻔했다.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MP944가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였지만, 1998년까지 군사 기밀로 분류돼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P944는 1968년부터 1970년까지 항공우주 기업 게럿 에어리서치의 스티브 겔러와 레이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올해 들어 초대형 전략 투자를 잇따라 발표하며, 막대한 현금을 활용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반도체 설계기업 시놉시스에 2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노키아 10억달러, 인텔 50억달러, 앤트로픽 100억달러 등 굵직한 자본 투자만 4건을 기록했다. 이들 거래만으로도 그 규모는 180억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가장 큰 투자 계획인 오픈AI 주식 매입이 포함되면 그 규모는 더욱 커진다.다만
아마존웹서비스가 차세대 CPU '그래비톤5'를 공개했다. 코어 수는 전작 대비 두 배로 늘리고 L3 캐시 용량은 5.3배 확장했다.데이브 브라운 AWS 컴퓨트 및 머신러닝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리인벤트 2025'에서 그래비톤5 주요 사양을 발표했다.ARM 기반 서버 프로세서인 그래비톤은 인텔 기반 칩보다 전력 소모가 적다. 에어비앤비는 그래비톤을 도입해 시스템 성능을 25% 향상했고, 글로벌 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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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의 성과와 한계…아이폰은 웃고 AI는 울었다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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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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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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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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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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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부녀회, '나눔더하기' 기부행사 개최
제주양돈농협 부녀회는 지난 23일 본점에서 '2025년 나눔더하기 情 기부'행사를 가졌다.이날 제주양돈농협부녀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사랑의열매 제주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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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 준법우수학교 퀴즈대회 개최
봉화군에는 지난 23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년 준법우수학교 퀴즈대회 ‘제13회 봉화 법짱을 찾아라’가 봉화중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봉화군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이 후원했으며,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준법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법률문제로 구성하여 OX 퀴즈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였으며 특히,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장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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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로 12억 3천만원 지원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재능을 펼치기 힘든 이웃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2013년 첫 지원 이후 현재까지 459건, 약 12억 3000만원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꿈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왔다.이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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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6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문경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으로 국비 8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17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평가로 진행됐으며, 문경시는 상위등급을 획득하여 국비 8억 8천만원을 포함해 총 32억 6200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역 내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37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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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 한 해 평가·공모 성과 ‘풍성’…정책 실행력 입증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경상북도 평가와 각종 공모에서 수상 80건, 공모사업 64건 선정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정책 성과와 실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각종 평가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인정받는 한편,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장기 시정 과제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등급, 국민행복민원실 3년 연속 재인증 등을 통해 책임 행정과 제도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