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과 관련해 인천광역시의회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20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수도권매립지 운영 연장의 선제 조건으로 제시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이 올해로 10년째 이행되지 않는 가운데 시가 환경부로부터 SL공사 운영권을 조속히 가져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제304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수도권매립지 내 폐기물 매립이 종료된 부지 활용 사업을 두고 인천시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파크골프장과 테마파크 조성 등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권을 둘러싼 의견 충돌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런 배경에는 10년째 답보 상태인 'SL공사 관할권 인천시 이관'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DB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태국 지방행정청 ‘LTAX 프로젝트’에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LTAX 프로젝트’는 태국 내 지방정부가 토지 및 건축물 세금 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 행정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엑스로그는 동남아 지역 파트너사 K글로벌허브 및
그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올해부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로 바뀌고, 오는 14일 첫 국감 일정을 시작한다.10월 1일 공식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첫 국감인만큼 새정부의 소규모 기후위기대응댐 건설추진 중단, 4대강 보 개방 등 재자연화,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비롯해 환경부의 에너지 정책 기능 수행 능력 등을 둘러싼 여야간 맞불이 예상된다.특히, 올해는 산업부의 에너지 정책부서 및 한전, 한수원 등이 환경부로 이관, 흡수됨에 따라 국감 피감기관은 95곳으로 대폭 늘어났다.주요 국감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23일,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안전·품질 개선 공공시설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공공시설협의체는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 주관으로 공사관계자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협의체에서는 ▲건설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예방방안 ▲우수 시공사례 공유 및 신기술·신공법 학습 ▲공사현장 합동점검 및 현안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품질 관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이관 대비 현황 ▲공사 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10월 14일 지사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 및 공사감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관계자들의 재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시키고 재해율 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등 건설현장 관계자 간 현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 파악, 위험감소 대책 수립,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며 무사고를 위한 실무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관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오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제주시 산지천갤러리 및 산지천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아트페스타인제주는 1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을 주제로 열린다.2015년 제주시 이도1동에서 제주국제아트페어로 시작한 이 행사는 2020년 제주시로 이관, 시민축제형 미술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기록과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24일 오후 6시 산지천갤러리 남측 북수수광장에서 진행된다. 전통 각설이를 계승한 난장 오동팔 공연과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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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고성능 DB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태국 지방행정청의 LTAX 프로젝트에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를 공급했다고 밝혔다.LTAX 프로젝트는 태국 내 지방정부가 토지 및 건축물 세금 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디지털 행정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태국 정부는 ‘태국 4.0’ 정책을 통해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세 및 부동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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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에 예비비 1521억원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장비 중 서버, 스토리지 구매, 기타 장비 임차비에 1303억원,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엔 156억원, 데이터 분석·복구, AP 이관 지원 등 국정자원 투입 인력 인건비 63억원을 배정했다.정부는 “국정자원 정보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고 국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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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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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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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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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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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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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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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권거래소들이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대규모로 보유하는 것을 차단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홍콩거래소는 암호화폐를 주로 보유하는 기업 상장을 거부했으며, 인도 봄베이증권거래소도 암호화폐 투자 계획을 밝힌 기업 상장을 불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호주 증권거래소는 기업들이 자산 절반 이상을 암호화폐와 같은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며, 암호화폐 투자 기업들은 상장지수펀드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은 암호화폐 보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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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국 유일의 접경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연천군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지방비 부담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군의 재정부담을 완화한다.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