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찾아가지 않은 소액 지방세 환급금을 기부할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도입한다.제주도는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의 동의를 받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하는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이나 국세 경정 등에 따라 발생한다. 제주도는 매년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며 환급 안내를 실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소액이어서 실제 환급 신청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올해 5월 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지난해 김한규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중 제기한 제주도 바이오중유 발전소의 오염물질 배출 실태 문제가 지금까지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바이오중유를 원료로 한 발전소가 운영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건강권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단법인 기후자원정의센터 아크는 김 국회의원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제주지역 바이오중유 발전소 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중부발전의 내연발전기 2기가 지난 2024년과 비교해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제주도
제주 우도에서 불법카트를 대여한 업체 3곳이 검찰에 송치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동 카트 대여업체 3곳과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우도에서 등록되지 않은 전동 카트, 일명 '골프카트'를 관광객에게 불법으로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골프장에서 쓰이는 전동카트는 등록을 하지 않은 자동차로, 책임보험에도 가입을 하지 않아 일반 도로에서는 운행할 수 없다.경찰 관계자는 "이같은 전동카트는 무등록, 무
6·3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지만 충북 청주도심 주요 도로변이 수거되지 않은 선거운동 현수막과 새로 내걸린 당선 인사 현수막으로 뒤덮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정당과 낙선 후보들이 자진 철거를 미루는 사이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침은 물론 시민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8일 청주시 흥덕구의 일명 공단입구라 불리는 청주산업단지육거리.평소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아 선거철마다 현수막 게시가 집중되는 이곳은 선거가 끝난 이후 말 그대로 `현수막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철거되지 않은 낙선 후보자
4주전
나에게는 대학 시절의 추억 중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다. 전혀 나답지 않은 행동으로 인생을 망칠 뻔했다. 매사 최선을 다했던 나의 인생이라고 자부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상하게도 마치 무엇인가에 홀린 듯 정상적인 내 삶에 집중을 못 하고 겉도는 행동을 하고 말았다. 걱정은 되는데 걱정만 하고 해결은 생각하지 않았던 시간이 흘러만 가고 있었다. 너무도 답답했던 마음과 머리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을 때 해결책이라고 생각한 것이 다른 곳에서 답답함을 풀려고 했었던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던 것이었다.대학교 4학년은 약사 국가 고시준비에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선대위가 맞고발한 데 대해 “맞고발은 해명이 될 수 없다”며 “조상호 후보가 세종시민 앞에 직접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5년간 조상호 후보 배우자에게 세금이 부과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명백히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31일 최 후보 선대위는 “세종시장은 시민의 세금을 맡아 도시의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그런 자리에 나선 후보라면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납세 문제 앞에서 누구보다 투명하고 당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근무시간에 잠을 자느라 현장 출동을 하지 않은 충북경찰청 소속 A경감이 감봉 처분을 받았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음성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감에 대한 감봉 처분을 의결했다.A경감은 지난 3월29일 오전 3시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음에도 현장에 나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A씨와 함께 근무를 서던 지구대 근무자 5명 또한 모두 잠을 자느라 지령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지령을 내린 112상황실 근무자 B경위도 해당 지구대가 현장에 나갔는지 출동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시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과 관련해 시민과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달걀 취급 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달걀과 관련한 주요 교차오염 사례로는 생달걀을 만진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가열 전 달걀물이 묻은 집게를 조리 완료 음식에 사용하는 경우, 충분히 익지 않은 달걀을 제공하는 경우 등이 꼽힌다.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생달걀이나 달걀물을 취급한 뒤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
학자금을 근무 회사로부터 지원받아 교육비 세액공제를 하지 않은 거주자가 의무복무기간 불이행으로 지원받은 학자금이 근로소득으로 전환된 경우에도 해당 학자금은 세액공제 대상 교육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근로자의 의무불이행으로 학자금이 근로소득으로 전환된 경우 지원받은 학자금의 교육비 세액공제 해당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소득세법 제12조 제3호 아목 및 동법 시행령 제118조의6 제2항 제3호에 따른 학자금을 근무 회사로부터 지원받아 교육비 세액공제를 하지 않은 거주자가 의무복무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난 3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일정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를 맡을 자격이 없다"며 도민에 대한 공개 사과와 정치적 책임을 촉구했다.문 후보는 "선거가 마지막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지난 5월 31일, 모든 후보들이 제주 곳곳에서 도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는 중요한 시점에 위성곤 후보는 평소 공개해오던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제주를 떠나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 행사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문제는 행사 내용 자체가 아니라 도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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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사태 피해지 21곳 복구 완료…집중호우 대비 체계 강화
충북도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산림 및 산사태 피해 지역 21곳의 복구사업을 마무리했다.지난해 7월 중순 도내 집중호우로 청주시와 괴산군 등 도내 6개 시군 21곳에 1.8㏊ 면적의 산사태가 발생, 약 3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도는 사고 지역의 항구적인 방재 성능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총사업비 9억8000만원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공사를 추진했다. 골막이, 기슭막이 등 계류 안정화와 토사 유출을 막는 사면 녹화 작업을 전면 마무리해 장마철 추가 피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김진형 도 환경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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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구성 마무리되는 즉시 형사소송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힌 가운데 여권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개혁 의지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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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감사원 감사 중 선관위원장 부부 동반 출장, 국고 횡령으로 처벌해야"
노태악 중앙선관위 전 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23일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노태악 전 위원장은 2022년 소쿠리 투표 사태로 국민 공분이 일자 대국민 사과 뒤 호주에 부부 동반 출장을 다녀 왔다.2023년 부정 채용 논란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기간에도 선관위 직원들은 몰디브로, 노태악 전 위원장 부부는 독일과 에스토니아로 해외 출장을 갔다.2025년 대선 사전 투표지 외부 반출 사과 이후에도 노태악 전 위원장은 부부 동반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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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개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과 시사점
1. 머리말AI와 인구구조 변화가 만드는 노동시장의 지각변동,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전례 없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중첩되는 거대한 '일자리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주로 블루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제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등 고도화된 기술이 문서 작성, 디자인, 회계, IT 개발 등 화이트칼라 전문 직무까지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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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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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숲속 그린 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21억 투입
서귀포시는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쉼터와 산책로를 갖춘 공원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숲속 그린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정돈되지 않은 임야 부지를 활용해 숲속 분위기의 친환경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주차장 내에는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함께 배치해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총 5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또한, 서귀포시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ESS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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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35년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목표
정부가 베네수엘라 강진을 계기로 국내 지진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특히 공공시설물 대상 2035년까지 내진율 100% 확보를 목표로 내진보강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속 강진을 계기로, 최근 ‘베네수엘라 지진 관련 전문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베네수엘라 지진 발생 원인과 현황 분석 및 국내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해외 강진 발생 동향 ▲지진·지진해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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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새희망홀씨II' 금리 7% 초과분 원금 상환 지원
KB국민은행이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II 금융비용 지원제도'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고객의 대출금리에서 7%를 초과하는 이자분을 고객 원금 상환에 활용하는 방식이다.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새희망홀씨II 신규 대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고객의 채무 경감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내용은 대출금리 연 7%를 초과하는 이자 부담분으로 대출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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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동양제강(주)과 해양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본사에서 동양제강 주식회사와 해양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이를 재생로프로 재활용함으로써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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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긍정 46.5% 부정 49.5%……6주 연속↓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는 46.5%, 잘못한다는 평가는 49.5%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46.5%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잘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