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중 ‘특화형 신기술 중점사업’에 선정됐다.‘특화형 신기술 중점사업’은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변화에 맞춰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충주상고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8차례 취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충주상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신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이 사업을 통해 최신
한국전력공사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 계약학과 과정을 개설했다.한전은 7일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는 실무경험을 보유한 고졸 직원들이 대학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에너지 맞춤형 후진학 교육과정이다.해당 학과는 졸업 시 공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 정규과정이다. 재직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은 온라인 교육을 일부 운영하고, 주말에는 대면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도록 구성됐다.이번 과정 개설은 지난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9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국토안전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제1회 신기술·특허 공법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해당 공법 전문 분야의 외부전문가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올해부터 건설공사에 반영될 추정 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신기술·특허 공법에 대해, 사업 부서와 분리해 시 기술심사과에서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이날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신기술·특허 공법과 일반공법을 비교해 공법 반영의 필요성과 타당성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제1회 신기술·특허 공법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 계약학과 과정을 개설하고, 3월 7일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는 실무경험을 보유한 고졸 직원들이 대학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에너지 맞춤형 後진학* 교육과정으로 전력그룹사인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도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에 진출한 후 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체계이번 과정 개
한국전기연구원이 서울에너지공사·KG모빌리티 등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기 신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한국전기연구원은 6일 오후 안산 분원에서 전기차 충전 분야 발전을 위한 기관·기업 다자간 협약식을 열었다.협약식은 1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서울에너지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18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신기술 분야 청년 신생기업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6일 전기차 충전 분야 발전을 위한 ‘AI 기반 충전 신기술 실증 및 충전기 유지 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는 한국전기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신기술 개발 및 실증 △전기차 충전기 유지 관리 고도화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플러스DR, V2G 실증 등 관련 사업모델을 발굴해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자에게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토안전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민간 기업들이 개발해 국토안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관련 민간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는 시설 및 건설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는 로보틱스, 3D 스캔 및 BIM 모델 생성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소개됐다.오종식 국토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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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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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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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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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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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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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악성 물량 모두 주춤... 주택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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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 주택이 반년 만에 3,000세대 밑으로 떨어지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소폭 줄었다.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전국 최대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했지만 주택 시장 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락세를 그리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기준 2,648세대로 전월 3,261세대 대비 18.8% 감소했다.증감률로 보면 인천은 전국 시도 가운데 25.9% 감소한 서울 다음으로 감소율이 높았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8월 2,103세대에서 9월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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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드론기업 원천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지난 27일부터 ‘드론 원천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드론 관련 중소기업이 드론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차세대 드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사업은 드론의 탐지 및 인식, 자율 지능, 통신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드론 핵심 기술 분야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드론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이에 지원 규모는 최대 4500만 원이고, 참여기업은 경기도 지원금의 30%를 현금으로 매칭해야 한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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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 펼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 군자중학교 인근부터 도일시장까지 도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과 김진영 의원, 군자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경기시흥지회,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보건소,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및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윤석경 의원은 앞서 ‘시흥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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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최저임금법, 장애인고용법 개정안 발의
정부와 서울시가 최저임금 등 노동기본권 적용 제외 논란에도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려 하는 가운데 가사사용인을 최저임금법 적용대상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박해철 국회의원은 가사사용인을 최저임금법 적용제외대상에서 삭제하고,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기업규모에 따라 최저임금액의 최대 80%까지 상향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법무부와 서울시는 지난 24일부터 유학생, 결혼이민자의 가족, 외국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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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행산 정상에 폐오일 뿌린 60대 형사 입건
지난 27일 경찰에 신고된 태행산 정상의 냄새나는 물질이 폐오일로 조사됐다. 폐오일을 뿌린 60대는 경찰에 자수했다. 31일 화성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 관련 종사자 A씨는 태행산에 숙영 장비를 가지고 등반하는 ‘백패킹족’이 늘자, 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