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 포함한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 과세제도를 놓고 재정학계에서 과세기준의 객관성과 납세자 권리보호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주가순자산비율이 낮거나 특정 기업활동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상속·증여세 회피 목적을 추정하는 것은 무리이며 조세회피 의도가 없음을 기업이 직접 입증하도록 하는 구조도 과도하다는 비판이다.한국재정학회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세제개편안 평가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상속·증여세 개편안에 포함
한국납세자연대가 재정경제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에 대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질 경우 대주주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줄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납세자연대는 12일 성명을 내고 “주가누르기 방지법이 본래의 입법 취지를 잃고 있다”며 “기득권의 탈출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주가누르기 방지책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가누르기 방지 제도는 대주주가 상속·증여를 앞두고 기업의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해 상속·증여세 부담을 줄이는 행위를 차단하려는 취지다.그러나 납세자연대는 현재 정부가 제시한 방안만으로
정부가 상속·증여를 앞두고 의도적으로 주가를 낮추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를 통한 세 부담 회피를 막기 위해 상장주식 평가제도를 대폭 손질한다.아울러 자기주식 과세체계를 상법 개정에 맞춰 정비하고 국제조세 제도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개선하는 한편 해외신탁 관리와 탈세 신고포상금 제도를 강화하는 등 세제 전반의 합리화도 추진한다.재정경제부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공정한 과세 기반을 확립하고 국제조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속·증여세, 국제조세, 국세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세제를 개
대만의 유명 배우 고 쉬시위안이 생전에 보유했던 대만 타이베이의 초고가 호화 주택 소유권이 남편 구준엽과 미성년 자녀 2명에게 이전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연합
고령화와 자산승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언장을 대신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이 새로운 상속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5조5926억원으로, 올해에만 1조원 넘게 증가했다.
한국세무사회와 한국납세자연합회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26년 제2회 납세자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나성길 세무사가 ‘납세자 권리보장제도의 시행 현황 분석과 개선방안’, 김상술 세무사가 ‘상속·증여세 등 감정평가제도의 법적 쟁점과 입법적 개선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박재혁 세무사, 허원 서울시립대 교수, 문예영 배화여대 교수, 안만식 세무사가 토론에
증여 3년전 축산업 외 사업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 증여세 감면 불가 컨설팅 개요 양돈업을 오래 운영하던 증여자인 아버지는 양돈업을 승계하려는 영농 자녀에게 해당 농장의 토지 건물을 증여, 양돈업을 승계 운영하게 하고자 농장, 토지, 건물 증여를 진행하길 원했다. 절세 방향 설정 증여세 감면 검토 과정에서 증여자인 아버지가 증여 예상일 소급 3
■ 18의2-15-12·13 가업상속공제 사후의무Q.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토지를 수용당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A. 처분 즉시 처분자산 양도가액 이상의 금액에 상당하는 같은 종류의 자산을 취득하여 가업에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산 처분으로 보지 않는다.Q. 기존 지분 18%와 가업상속받은 지분 76%를 합한 94% 보유하던 중 사후관리기간 중 기존주식 처분으로 상속인 지분율이 감소한 경우 지분유지 요건 위반에 해당하나?A. 상속인이 상속
아들을 우선하는 남아선호사상이 점차 옛말이 되고 있다.오래전 수렵·농경사회부터 노동력 기여도가 필요, 남성의 신체적 특징이 더 절실했다.특히 권력과 재산·제사 상속 승계 과정에서 아들 선호는 더 뚜렷해졌다.우리나라에서는 부계 혈통 중심의 가부장제가 조선시대 유교 확산과 함께 강화됐다.신라시대만 하더라도 선덕여왕 등극을 보면 성별 차이보다 혈통과 신분이 더 중시됐다.‘아들을 낳아야 가문을 잇는다’는 남아 선호는 남존여비의 성차별로 이어졌다. 심지어 출생 성비의 왜곡을 불러오기도 했다.하지만 산업화·정보화·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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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대구에 첫 지방 시니어 특화채널을 열고 관련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연내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 총 11개 라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24일 대구광역시 남산동에 시니어 맞춤형 전문채널인 '하나더넥스트 대구중앙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라운지는 하나은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시니어 특화채널의 첫 지방 거점이다.하나더넥스트 대구중앙 라운지에서는 자산관리와 은퇴설계, 상속·증여, 리빙트러스트, 세무 상담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와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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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종료 앞둔 서민금융 출연의무…“일단 5년 연장, 사회적 합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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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이 완료된 사고 3건 가운데 2건 이상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업무과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송언석 국회의원이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공공기관은 2021년 22곳에서 2022년 23곳, 2023년 41곳, 2024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