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양산시 등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범위를 현행 반경 5㎞ 이내 지역에서 15㎞로 확대해 발전소에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피해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에는 발전소 주변 지역 외 지역인 반지름 5㎞ 경계에 인접한 지역 주민들은 미세먼지, 분진, 농작물 피해, 생태계 교란 등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에 대해 지원이 전혀 없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명 부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의회 한성환·김상용·최길영·이상걸·노미경 의원, 윤숭호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지원사업 계획 변경
하동 석탄 화력발전소 1호기 폐쇄가 2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경남 노동계가 정부·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발전소 노동자 고용과 지역민 보상 문제 등을 해결할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발전소 폐쇄로 지역사회에 충격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민주노총 경
한국서부발전은 전기산업엑스포에서 발전소 디지털 전환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서부발전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서부발전과 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 두산에너빌리티 등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130곳이 400개 공간을 꾸려 활발한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서부발전은 발전소 데이터 통합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을 활용한 설비진단·예측 설루션 개발 등 디지털 전환 추진 성과를 홍보했다.서부발전은 전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 상시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KHNP 기술장터’를 오는 10일 오픈한다.KHNP 기술장터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는 상시 제품홍보를 통해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 현장에서는 설비/자재 등 우수제품의 적기 확보로 발전소 안전운전 및 성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윈윈형 판로지원 사업이다.한수원은 그동안 해마다 오프라인으로 사업소 현장에서 구매상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 따라 그간 구매상담회의 한계점으로 지적됐던 참여
경주 바다 인근 해양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월성본부 온배수장에서 양식한 어·패류 방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는 30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월성본부는 1998년 온배수 이용 양식장 준공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이날은 읍천항 내에서 강도다리치어를 1차 방류를 한 후, 어선에
통영소방서는 지난 4일 14시 17분경 용남면 어의도 어의마을 인근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1시간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밝혔다.이날 화재는 농막에서 약 150m 떨어진 발전소 직원들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출동대 도착 전 ㈜제이비씨 어의도 발전소 직원들이 소화기 7대를 사용한 초기 화재진압 활동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소방출동대 및 통영시 산불헬기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택 1동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4,00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민간발전사인 엔지 칠레법인이 발주한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이 사업은 칠레의 375㎿급 IEM 발전소의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30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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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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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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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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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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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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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출입로, 공공도로 왜 사유지로 남겨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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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애월읍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진출입 공공도로를 사유지로 둔 채 준공을 해 준 것 관련, 제주도의회가 문제점을 지적했다.송창권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17일 정례회 현안 질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송 위원장은 “아파트 사업승인 협의 당시 제주시는 길이 40m, 폭 11.5m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준공 시점에서는 진출입로로 사용하겠다는 폭 6m 부지는 도로가 아닌 대지로 그대로 남겨뒀다”며 “공공도로에 사유지를 남겨 둔 것은 도시계획 심의에도 맞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