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이 크게 하락했다. 제주도는 도민의 주관적 의식과 제주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종합 분석한 ‘2024 제주의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은 45.6%로 2022년 보다 4.6%p 낮아졌다. 2022년 대비 '보통’이라는 응답도 3.7
김재욱 기자 =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이 2일자로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국회의 탄핵소추로 이날 오후 5시 19분부터 직무정지된 한덕수 국...
11시간전
정기환 전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이 9일 제28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취임한다.정 신임 청장은 “최근 고환율, 고물가, 소비위축 등으로 기업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임운택 교수가 제67대 한국사회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임운택 교수는 취임사에서 “격동의 시기에 한국사회학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사회학회가 사회의 자율성과 회복력을..
11시간전
전남도는 1월 2일자로 축산정책과장에 김성진 축산정책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많은 축산농가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 축산을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전남 축산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분들,
11시간전
전남도는 1월 2일자로 축산정책과장에 김성진 축산정책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많은 축산농가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 축산을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전남 축산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분들,
유정복 인천시장이 거대야당의 한덕수 총리 탄핵 소추안에 ‘내란 정당’이란 표현까지 쓰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유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거대 야당 민주당이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데 참담함을 느낀다”며 “우리
행정안전부 제9기 제주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1일 성산읍을 방문해 350kg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진행됐다.고기봉 대표는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대전광역시장과 구청장들이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국정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엄중한 시기에 시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시민들께서 느낄 불안과 걱정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4000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동미술2024 ‘안전한 노동, 위험한 미술’ 가보니...여전히 험난한 노동자의 작업환경에 씁쓸
“노동자의 삶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랍니다.” 지난 7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설치, 판화, 단채널 비디오, 3D 컴퓨터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작가들의 지역, 작업 방식 등은 모두 달랐지만 보다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메시지는 동일했다. 시대가 변했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의 안전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전시를 보는 내내 씁쓸했다. 전시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뿐만 아니라 배달대행, 택배 기사 등 여러 모습의 노동자를 다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상 병동’ 흥국생명, 선두 수성 장담 못한다
김연경은 팀이 개막 연승을 이어갈 때도 “리그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분명히 위기가 올 텐데, 그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통합우승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단 역사상 최다인 14연승을 내달리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위기에 빠졌다. 선두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 V리그는 세트 스코어 3대0, 3대1로 이기면 승점 3, 3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1년 이상 연체 취약층 500만원 이하 채무 탕감
오는 6월부터 일부 우체국에서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는 역대 최대인 11조원으로 확대된다.이달부터 중도상환 수수료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며, 500만원 이하 소액 채무를 1년 이상 연체한 기초수급자나 중증장애인이 1년간 상환 유예에도 갚지 못할 경우 원금 전액을 감면한다.금융위원회는 8일 주요현안 해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금융당국은 6월부터 우체국 등에 은행대리업을 허용해 우체국에서 예금개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개편된 시내버스 불편해소 만전
울산시가 27년 만에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으로 인해 발생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매주 현장 모니터링과 미세 조정을 통해 버스 정시성을 확보하고, 출퇴근시간 과밀화 구간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민원 해결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간 단위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일부 노선에 대해 긴급 미세 조정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도심과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사업장을 연결하는 특정 노선의 혼잡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전거 펌프트랙·MTB 연습장 만든다
올림픽 사이클 종목 중 하나인 BMX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펌프트랙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 자전거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 연습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방치된 기존 자전거연습장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울산의 자전거 홍보 대표 시설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국비 1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