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병원 방문을 돕는 '천원택시'의 이용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광주 남구는 올해 1월부터 고령화와 만성질환으로 병원 방문이 잦...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도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결과, 최근 3개년 평균 폐업률이 4.3%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3년 제주지역 전체기업 소멸률 15%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육성자금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해당 자금은 시설투자 및 경영안정을 위한 저금리 융자 자금으로, 지난해 한 해동안 제주에서 1조833억원이 지원됐다.지역별 지원 비중은 제주시 76.7%, 서귀포시 23.3%로 인구 비중과 유사한 수준에서 이뤄졌다. 또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체계
충남 당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QR 자동납부 신청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며 디지털 세무 행정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그동안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하려면 시민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종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위택스에서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특히 수기 신청서를 스캔해 메일로 발송하는 기존 방식은 납세자와 공무원 모두에게 큰 행정적 부담이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공부문 민간 Saa
CJ ENM의 실적 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증권가는 회사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분위기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CJ ENM의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점진적 개선세를 예상하면서도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 낮췄다.한국투자증권은 CJ ENM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조2500억원, 영업이익을 27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는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에는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봤다.다만 연간 전망치는
 충북 진천군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1000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우석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2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5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나머지는 정부와 지방정부, 대학이 공동으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  사업 시작을 기념해 진행된 현장 방문 행사에서는 전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보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보증은 지난 3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 그리고 4개 시중은행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225억원 규모의 재원을 바탕으로 한다. 재단은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적기에 자금을 수혈받을 수 있도록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평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보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특별보증은 지난 3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 그리고 4개 시중은행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225억원 규모의 재원을 바탕으로 한다. 재단은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적기에 자금을 수혈받을 수 있도록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평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도 재단의 완화된 심사 기준을 통해 최대 1억원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1위 기업 채비가 수급 안정 장치를 앞세워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채비는 29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21.03%로 제한해 초기 매도 물량 부담을 낮췄다.일반 청약에는 약 4조1,800억 원이 몰렸고 기관 수요예측에는 751개 기관이 참여해 5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외 기관 배정 비율은 35%로 통상 범위를 웃돌았다.회사는 환매청구권을 도입해 공모가 하회 시 90% 가격으로 매도할 수 있도록 했고 공모 물량은 900만 주로 조정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제조현장의 공정혁신을 위한‘2026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기업 자부담 비용은 50%에서 25%로 완화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신규 구축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이미 구축이 완료된 기업까지 포함해 디지털 전환의 연속성과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제주
충남 보령시가 고유가 지속으로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 ‘적극 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천3동은 지난주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해 총 2회에 걸쳐 해당 가구에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행정 문턱을 낮췄다. 천북면은 담당 팀장과 직원 2인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살렘요양원을 방문해 수혜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시설 입소자를 위한 세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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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고금리 …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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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비체올린 여름꽃·능소화축제 5월 20일 개막
비체올린에서 ‘제6회 비체올린 여름꽃 & 능소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비체올린은 제주의 자연 경관에 감성적인 정원 연출을 더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 샤스타데이지와 버베나, 양귀비꽃이 어우러진 정원을 비롯해 능소화 군락과 수국길, 블루엔젤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방문객을 맞는다.특히 수천 그루 능소화가 만들어내는 주홍빛 꽃길과 수국이 이어지는 산책 코스는 비체올린의 대표 볼거리로 꼽힌다. 이와 함께 카약 체험과 드리프트 트라익 등 액티비티도 운영돼 정적인 풍경과 체험 요소를 함께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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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이태수 신병주 최재천... 석학 4인이 펼치는 인문학 향연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인문학, 높이 올라가 넓게 보는 힘’을 주제로 ‘28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박물관대학은 시립박물관이 매년 운영해 온 성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강의와 대중 친화적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 다가서고 있다.이번 28기 상반기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인간과 역사를 보다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학의 주요 분야를 아우른다.이번 강좌에는 인문학 각 분야와 통섭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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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학생·장애 청소년 예술인 공동전 '더 크래들' 개최
제주 지역 국제학교 학생들과 장애 청소년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동 전시 '더 크래들'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애 예술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을 통해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교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ABST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공동 주최·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주 지역 국제학교 학생 24명은 전국의 장애 청소년 예술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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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5월 햇살' 전국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밤엔 쌀쌀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도 모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 안팎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7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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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시락을 싸자’
기후 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성과를 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결국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실천의 강조성이 대두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도시락을 싸자’는 단순한 생활 습관을 넘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편리하지만 그 이면에는 상당한 탄소 배출이 수반된다. 일회용 용기 사용, 음식물 쓰레기 증가, 배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무심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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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서귀포 의료사각지대 해소...공공의료 4대 공약 발표"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서귀포의 의료 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보편적 의료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료 강화 4대 핵심 과제’를 12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4대 핵심 과제로 서귀포의료원 기능 강화, 필수 의료 시설 확충, 응급 구조 체계 개선, 공공요양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면서 “열악한 의료 환경을 혁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서귀포의료원은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내 응급실 전담 인력 보강과 아이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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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들의 행복한 노예
하루도 거를 날 없을 터, 두툼한 커튼을 넘어 들어오는 부산한 소리다. 난장에서 좋은 자리를 잡겠다고 서로 다투는 건 아닌 듯한데 왜 이리 소란스러운 것인지, 커튼을 살짝 들춰 보이는 풍경은 아사리판이다. 부리로 낙엽을 헤집고 쪼고, 나뭇가지로 피신했다. 다시 모여들고, 동네 참새란 참새는 다 모인 듯하다. 어릴 적, 볍씨 몇 알 놓았던 덫에 이리 모였더라면, 더 큰 삼태기를 준비했을 것이다. 어찌나 성가신지 여유롭게 솟아오르던 해가 서둘러 능선을 넘는다. 해도 뜨지 않았는데 침대로 들어와 놀러 가자 보채는 아이들의 성화도 못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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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탄소중립' 실현 제주기후시민회의 20일 출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주 기후시민회의’ 출범 회의를 개최한다. 도민 스스로 기후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의 첫걸음이다.기후시민회의는 도민이 정책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학습과 토론을 거쳐 사회적 공감대가 뒷받침된 정책을 발굴하고, 일상 속 기후행동이 제주 고유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출범 회의에는 시민·환경단체 추천 등을 거쳐 선발된 도민 40여 명이 참여한다.이날 임현교 국가기후위기대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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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 민생 회복 333 추경 공약 이행할 것"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고물가·고금리·고유가의 3고 시대 대응 전략으로 ‘제주 민생 회복 333 추경 공약’을 12일 발표했다.위 후보는 “333 추경 공약은 3대 핵심 지원 대상과 3대 맞춤형 지원 방식을 마련하고 3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는 것으로, 핵심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가구, 유류비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운송업 등에 종사하는 취약계층이 우선 포함된다”고 밝혔다.이어 “3대 맞춤형 지원 방식은 유류비·물류비·항공료 직접 지원과 금융 지원(이차보전 및 특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