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법인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메타플래닛이 배당주를 통해 기관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주주들은 메타플래닛 우선주 발행 확대, 배당 구조 개편 및 해외 기관 투자자 참여 허용 등 5개 제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회사는 자본 준비금을 재분류해 우선주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열었으며, 클래스 A 및 B 우선주 발행 한도를 두 배로 늘리고 배당 구조를 변동 배당 형태로 전환했다.메타플래닛은 3만823 BTC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법인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12월들어 비트코인 가격 하락 속에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동반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 제미나이, 갤럭시디지털 주가는 미국 시장에서 각각 6% 가까이 하락했으며, 암호화폐 채굴주인 마라홀딩스, 라이엇플랫폼, 하이브디지털도 7~9% 급락했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2025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이후 11% 급락하며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일본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
종합결제사 다날은 미국 와이스에셋매니지먼트와 자사주 블록딜을 성사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거래로 와이스에셋은 다날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장기 협력 관계에 들어간다.와이스에셋은 운용자산 4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투자사로, 저평가 자산과 신성장 산업 인프라 발굴을 투자 기조로 한다. 코인베이스·서클·카난·메타플래닛 등 주요 디지털 자산 기업에 선제 투자해온 기관으로도 알려져 있다.회사 측은 이번 블록딜이 다날의 스테이블코인 사업성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다시 확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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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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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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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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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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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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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주지만 조례는 없다…지자체, 위기 학생복지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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