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 맞춰 ‘가을에 떠나는 강진 반값여행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선착순 15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여행과 소비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개인 참여자는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단위 참여자는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사전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진 외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 신청
강진군이 지난 25일 제10회 강진 만춤추는 갈대축제장 일원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을 목표로, 강진군을 비롯해 강진경찰서,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 강진군지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에게
강진군이 16일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10월 2일은 노인복지법에서 정한 ‘노인의 날’이며, 10월은 경로의 달이다. ‘노인의 날’은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과 흥겨운 장구난타 공연, 민요 무대, 군동 시목경로당의
경상남도 남해군청 공무원, 소상공인연합회 및 상인회 등 25명이 10월 28일 강진군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교류에 나섰다.이번 교류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나누는 벤치마킹 방식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방문의 핵심은 ‘동네상권발전소’와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였다. 두 거점은 강진군이 민선 8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로컬경제 중심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상권을 되살리고 자생력을 키워가는 현장이었다.서성도담길에 위치한 동네상권발전소에서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전 연패 굴레를 끊지 못한 채 또 한 번 대패를 기록하며 대표팀 간 격차를 여실히 드러냈다.류지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야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첫 경기에서 일본에 4-11로 역전패했다. 경기 초반 홈런 두 방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불펜이 급격히 흔들렸고 4회와 5회를 넘기지 못한 채 승부의 흐름을 내줬다.한국은 4회초 안현민의 투런포와 송성문의 솔로 아치로 3-0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다. 일본 선발 소타니 류헤이를 상대로 3회까지 단 한 명도
경기 수원특례시가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완료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색 야간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5~6월, 9~10월 총 32일 동안 8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약 개시 5분 만에 전석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에 500여 명,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에는 200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방의회 의원 정수 산정 방식의 구조점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안건은 배정수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의회 의원 25명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추진해 지난 1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본회의 산회 후 의원들은 함께 건의안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과 취지를 시민들에게 공유했다.시의회는 현재 의원 1인당 시민 4만2000여 명을 대표하고 있어, 전국 평균인 1만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