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 27일 오전 빈소 :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01호실장지 : 대구 시립공원묘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에서 화물차의 불법개조 및 적재상태 불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이날 공단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투입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전국 화물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주요 단속항목은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이다.공단은 309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후, 총 85대의 화물차에서 ▲안전기준 위반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지난해 3월 대비 6.5% 증가한 1838만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083만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2017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3월 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록했
여야가 21대 국회 해묵은 과제인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을 5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 처리와 서로 주고받는 형식으로 비친다. 풍력법은 문재인 정부 탈원전 기조에 따른 것인데 기획재정부가 2
“차라리 죽음이 더 편할지 모릅니다. 내 딸이 지금 죽어 준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생각했습니다.”소설 ‘대지’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벅. 그녀에게는 너무도 아픈 손가락이 있었다. 하나뿐인 딸이 중증 정신지체를 앓았다. ‘죽음만이 평화’란 모진 생각을 하기도 했다. 지친 내면을 달래기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인식 개선 및 저변 확대에 나선다.KCC글라스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CC글라스 본사에서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 회장인 박치은 아울디자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국내 주거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기식 병무청장은 25일 제주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병무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광역푸드뱅크를 찾아 고승화 복무기관장과 환담하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며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또한, 해군 제7기동전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기식 청장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을 마치고 건강하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
풍력법도 연계 처리키로 뜻 모아여야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을 처리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5월 국회 일정이 합의되지 않아 실제 처리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인 고준위방폐물법과 풍력법에 대한 이견을 좁히면서 5월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고준위방폐물법은 원자력발전소 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 영구 처리 시설을 만들기 위
"한미동맹 '단순 협력 강화' 넘어서…경제·과학·기술까지 제도화 심화"조현동 주미국 대사는 25일 미국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굳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한미동맹 방점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사는 "현재 미국 대선의 향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스윙 스테이트와 중도층 표심, 제3후보 변수
"한미동맹 '단순 협력 강화' 넘어서…경제·과학·기술까지 제도화 심화"조현동 주미국 대사는 25일 미국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굳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한미동맹 방점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사는 "현재 미국 대선의 향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스윙 스테이트와 중도층 표심, 제3후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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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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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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