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사노조는 17일 서이초 교사 사망 3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제주교사노조는 성명을 내고 "2023년 7월 18일 서울 서이초등학교의 한 젊은 교사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났지만, 교사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5월 도내 한 중학교 교사가 반복된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 끝에 세상을 떠났고, 8개월 뒤에야 순직으로 인정됐다"며 "교사와 학교를 대상으로 한 무고성 아동학대 고소·협박 사건도 있었지만, 교사들은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5일 제주지역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실무 아카데미'를 열어 '임금·수당·퇴직금 핵심 실무 완전 정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무사사무소 엔와이 장진경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교육에서는 임금 체계와 평균임금·통상임금 산정 실무,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법정수당 관리,포괄임금제·고정OT제의 성립요건과 실근로시간 기록의 중요성, 연차휴가수당 산정 및 퇴직 시 정산방법 ▲퇴직급여 지급 대상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불자 의원들의 모임인 ‘길상회’가 16일 총회를 열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과 보살행을 실천하며 제주도정과 불교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에 한동수 의원을 선출했다. 부회장에 하성용 의원과 박안수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총무간사에는 김경애 의원, 재무간사에는 정다운 의원을 선임했다.길상회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증진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의정활동 속에서 실천해 제주 공동체의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5000명 늘며 1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견조한 증가세에 더해 고용한파의 진원지였던 청년층과 건설업의 일자리 회복세도 지속되는 흐름이다.다만, 올들어 1만명을 웃돌던 증가폭은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됐다. 핵심 생산연령층인 30~40대의 일자리가 줄고 있고, 관광경기와 맞물린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고용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된다.15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41만4000명으로 집
제주도농아복지관이 운영하는 2026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제농복 클라쓰' 참여자들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6회 제주장애인미술공모전–꿈나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승현 참여자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고권준, 임미진 참여자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을 수상하는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제농복 클라쓰'를 통해 꾸준히 웹툰과 디지털 드로잉을 배우며 창작 역량을 키워온 참여자들의 노력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지시한 가운데, 제주여민회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국여성단체연합 지부와 제주여민회 등 회원 단체들은 15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임신중지 약물 도입 지시를 환영한다"며 "임신중지 약물을 지체 없이 도입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 정부의 책임을 짚은 것이다"라며 "'법이 없다'는 이유로 책임을 미루던 장기간의 소극적인 행
랩오토메이션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 큐리오시스의 10%이상주주 윤호영 대표이사가 소유한 큐리오시스 주식 수량이 94만2040주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5년 11월 18일 주식 수는 94만2040주, 지분율은 12.39%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20일 주식 수는 188만4080주, 지분율은 12.35%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94만2040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04%포인트 하락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1
광명동 원도심 일대에 학업 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복지를 전담할 첫 전용 공간이 들어선다.광명시는 광명동 333-29번지 일대에 건립 중인 다감센터 내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조성하고 오는 2027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용 공간 조성은 그간 상대적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이 ‘미래도시, 젊은 충주’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충주시의회와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이 시장은 21일 제30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 첫 출석했다. 그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도시, 젊은 충주’의 비전을 공유했다.특히, ‘서류보다 현장, 검토보다 실행, 관행보다 성과’로 충주시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전하며 속도와 실행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도시를 향한 포부를 보였다.이를 위한 민선 9기의 구체적인 시정 방향으로는 ‘경제의 새로운 축인 미래 산업과 체류형 관
원스토어가 앱 설치 없이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 ‘원플레이’를 본격 가동한다. 첫 타이틀은 중국 위챗 미니게임 시장에서 흥행한 RPG ‘검투사 키우기’다.HTML5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원플레이는 이용자가 별도 설치 없이 게임을 접할 수 있고, 개발사는 짧은 플레이 경험을 통해 이용자 반응과 결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고사양 게임이 늘며 용량이 커지면 설치 자체가 진입 장벽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강점이 뚜렷하다.중국 위챗 미니게임 매출 차트 상위권에 오른 흥행 RPG인 ‘검투사 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일 6·3 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특검법 처리에 합의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 부실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이달 임시회 내 처리하기로 했다.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교섭단체별로 3명씩 추천해 총 6명으로 꾸려진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3명씩 추천받아
백패킹 성지로 유명한 인천 굴업도에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기초자치단체가 발전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 옹진군은 굴업도 발전설비를 병렬 운전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최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굴업도는 디젤발전기 3기를 이용해 자가발전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1·2호기 발전설비 용량은 75㎾, 3호기는 159㎾다.현재 전력 수요는 용량이 가장 큰 3호기만으로도 대응이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디젤발전기는 장기간 연속 운전이 어렵고, 굴업도는 발전기를 하나씩만 운전하
코레일유통이 철도의 감성과 캐릭터 콘텐츠를 결합한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오는 22일 공개되는 이번 협업은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서울역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를 통해 철도 테마 굿즈 5종이 출시된다.협업 상품은 레트로 감성의 철도 유니폼을 입은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콘셉트로 철도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대표 상품인 '브라운 인형'은 라인프렌즈의 대표 개릭터 '브라운'이 역장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다.'브라운 키
포항문화재단과 아트플랫폼 한터울이 오는 7월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재단과 아트플랫폼 한터울이 경북문화재단의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강치전’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등 총 4회에 걸쳐 관객들과 만난다.작품은 독도 바다에 서식하다 멸종된 바다사자 ‘강치’를 소재로 인간과 자연, 바다생물의 공존과 평화의 가치를 담아낸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독도를 영토 분쟁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번식우 일부 비육 전환…송아지 생산량 자연 조절 기대 저능력 암소 선별 활용…고급육 생산·농가 소득 향상 과도한 전환시 번식기반 약화 우려…공급불안 지적도 미경산암소가 한우 공급 안정과 고급육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산업이 공급과잉 국면을 지나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업계의 최대 과제는 여전히
클라우드·AI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GPU 운영 자동화 솔루션 ‘플레이스 GPU옵스’와 클라우드 개발환경 솔루션 ‘플레이스 컨테이너’를 동시 출시했다.기업의 GPU 서버 투자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실제 활용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I 개발환경과 GPU 자원 관리가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각각 운영되다 보니 관리 복잡도는 높아지고, 정작 GPU가 필요한 곳에는 제때 배정되지 않기 때문이다.오픈소스컨설팅은 개발 환경을 컨테이너로 빠르게 제공하는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7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규모로 합천축협에서 운영중인 율곡면 소재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설의 악취저감 및 안정적인 액비 생산을 위해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전국 21개소 중 최종 5개소에 선정됐다.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는 2013년 가동 이후 12년간 관내 양돈농가의 분뇨를 안정적으
“다음 선거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행정으로 반드시 눈에 보이는 성과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은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로 선포하며 이 같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박 시
광명동 원도심 일대에 학업 중단 청소년의 자립과 복지를 전담할 첫 전용 공간이 들어선다.광명시는 광명동 333-29번지 일대에 건립 중인 다감센터 내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조성하고 오는 2027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용 공간 조성은 그간 상대적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호암직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모범 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됐다.호암직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모범 학생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박영찬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정부가 전 국민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성능 검증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제시한 평가 지표와 이용자 수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구조라 객관적인 검증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모두의 AI'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AI는 국산 AI 모델을 활용한 범용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외 AI 서비스 의존도를 낮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학교 근내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주제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53회에서 소개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김민섭씨 찾기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김민섭 작가는 강연에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간다움의 가치를 되짚어 보고, 인간이 이기심과 이타심을 어떻게 조화롭게 조절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