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12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
인공지능 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급속한 변화를 일으키면서, 청년층이 마주한 일자리 환경은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 AI가 기업 내부의 주니어급 일자리, 즉 경력 형성의 기반이 되는 보조 연구원이나 입문 직무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데서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할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크래프톤 종목 보고서를 내고, 바닥은 지나고 있지만 신작 라인업의 추가적인 구체화는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크래프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짚었다. 이어 "컨센서스 기준 내년 PER은 10.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약칭 ‘삼바’ 표기를 바꿔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회사의 사업이나 공식 명칭과 무관한 표현이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관리 측면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언론사 등에 협조요청을 보내 굳이 약칭을 쓴다면 '삼성바이오'로 해 줄 것을 바랬다."언론의 편집 환경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정확한 기업명 사용을 통해 브랜드 혼선을 줄이고자 한다"는 취지다.'삼바'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앞 글자를 딴 약칭으로 언론 뿐만아니라 주식
공정거래위원회는 12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9명의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공정거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경제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제계와 소통을 위해 대한상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이다.주병기 위원장은 “최근의 글로벌 경제 환경은 단순한 경기 변동을 넘어, 산업 생태계가 동시에 재편되는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고 하면서 “공정거래 정책의 역할도 공정한 경쟁 질서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토대를
경상북도가 정부의 150조원 국민성장펀드 추진에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의 전략 마련에 나섰다.국민성장펀드 환경은 경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호기로 판단한 것이다. 경북도는 유니콘 기업 육성과 인프라 프로젝트 양대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경북도는 8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3차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번에는 경북도 경제정책부서, 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금융전문가들까지 참석에 머리를 맞댔다.◇성장펀드 내년 핵심 정책과제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함양군 지곡면에서는 2일,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지곡면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방한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근무 시 보온 유지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박윤분 지곡면장은 “겨울철 작업 환경은 작은 추위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흙먼지 발생·상품성 훼손 해소 기대산지 시연·규격 통일·지원금까지 계획 가락시장에서 출하되는 모든 쪽파가 내년 1월 2일부터 전면 박스포장이 의무화된다.수십 년간 이어진 산물 출하로 인한 흙먼지·비산먼지 발생과 다른 농산물의 상품성 훼손 문제가 누적되면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력한 제도 개선 카드를 꺼낸 것이다.공사는 지난해부터 채소2동이 신축·운영되면서 시설 현대화를 추진했지만, 상장예외품목인 쪽파만큼은 산물 출하가 고착돼 문제가 반복돼 왔다. 흙먼지가 대량 발생하면서 작업 환경은
사이버 보험 시장이 지난 5년간 3배나 성장했지만, 보안의 실효성 부족이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기업들이 사이버 보험 가입을 위해 보안 기준을 충족하고도 정작 데이터와 시스템 보호에는 실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버 보험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기업들이 자산 현황이나 보안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이버 보험은 역사가 25~30년에 불과해 리스크 모델이 여전히 진화 중인 반면, IT 환경은 급격히 복잡해지고
# 작은 위험을 줄이는 지역의 노력이 미래를 바꾼다겨울이 깊어지면서 난방기 사용 증가, 도로 결빙, 실내 활동 확대 등 일상 속 위험 요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안전사고는 특정 계절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발생한 지역 사고 대부분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난방기 주변 물건 방치, 미끄러운 보도, 고장 난 가로등, 노후 시설물 등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한 위험들이다.특히 문제는 이런 위험에 익숙해져 더 이상 위험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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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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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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