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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서귀포시는 12월 26일까지 한 달간, 청·중장년,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 속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5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1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및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병원동행 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앙정부 사업이다.

올해 1...
박진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해 화재진압 임무 수행 중 순직한 故 임성철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을 찾아 위문했다.임 소방장은 지난 2023년 12월 1일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후 화재 진압을 돕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창고건물 콘크리트 처마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박 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이번 위문이 유가족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와 힘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는 지난 28일 서문시장 일대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도119센터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신고 요령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안전 상담도 병행했다. 삼도119센터는 앞으로도 서문시장을 비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 제4대 원장에 송민호 원장을 임명했다.송 원장은 이 기관의 제2대와 제3대 원장을 역임했는데, 제주도는 한의약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3회 연속 연임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3대 원장 재임 기간 동안 전국 유일의 지자체 출연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을 이끌며 한방의료와 한의약 육성,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24년에는 한의약산업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번 원장 선임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9월 재공모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남방큰돌고래를 국내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는데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서포터즈 행사가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국제공항 3번 게이트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의 날’ 개막식을 개최했다.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법인 제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특별법 조속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참여했다.29일 기
29일 이뤄진 제120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3억5729만98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2, 4, 16, 20, 3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893만2497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84명으로 131만5458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175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7만3060
청도군은 지난 12월 3일 청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12회 2025 청도청소년예술축전을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한 청소년예술대전은 청도지역 청소년들이 문학, 미술, 사진, 연극, 국악, 음악, 무용·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
서연이화는 4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성금 1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 및 11개 협력사 대표,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연이화와 서연이화 협력회가 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서연이화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울산 동구 여성새일센터는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타니베이 호텔 5층 퉁소 홀에서 여성 친화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동구 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동일한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여성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2026년 취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자 하반기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번 하반기 간담회에는 재가노인복지센터,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인력 채용 시 실제 겪는 애로사항, 직무별 인력 수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은 3일 제29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층간소음은 단순 민원이 아니라 폭행·난동까지 이어지는 중대한 사회문제로, 자재·슬래브 두께·시공 품질·허술한 인정제도가 복합된 구조적 문제”라며, 광명시의 실효적 대응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또한 광명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층간소음 저감대책이 “제도만 있고 성과는 없었다”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실제 이행률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광명시는 층간소음을 사전에 막겠다며 2023년부터 광명형 층간소음 저감대책을 홍보해왔다. 설계,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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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같은 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부정하면서 피해자를 겨냥 "그 여자가 어깨에 손 올리고 있는 것 못 봤나"라고 말해 2차 가해 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의 숲이 탄소 흡수에서 배출로 전환되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 획기적인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한때 기후 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동맹이었던 아프리카 삼림이 탄소 흡수원에서 탄소 발생원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경고한다.레스터 대학교, 셰필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국립 지구 관측 센터 연구진이 주도하고 사이언스 리포트(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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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12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도시계획과, 안전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 변경 보고 ▲양양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계획 ▲양양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 등 3건의 부서 현안을 논의했다.의회는 도시계획과 소관인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변경 계획과 관련하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보훈회관의 이용주체인 지역주민·보훈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수
민주노총 소속 노동위원회 노동자위원 10명이 2일 공동 성명을 통해 노조법 2·3조 개정과 관련한 노동부 시행령 폐기를 촉구했다.이들은 "노조법 2·3조 개정으로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찾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LG 유플러스,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LS전선, LS일렉트릭 등은 지난 1일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해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 테크쇼'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를 포함해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김동명 L
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일대에는 시커먼 연기가 휩싸여 퇴근길 주변 도로는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1분께 노형동에 위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인 S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119는 오후 6시5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여만인 오후 8시 38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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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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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달부터 '산림 드론 감시단' 운영...산불 대응 나서
김용광 기자 = 창원시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림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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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골든하버 추가 투자 언제쯤…첫 개발 사업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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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부지 개발에 참여할 투자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투자 성사'를 눈앞에 둔 첫 개발 사업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첫 투자에 따른 개발 사업이 안착할 경우 골든하버 부지 추가 투자 유치에 재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3년 3월 골든하버 전체 11개 필지를 매입하겠다는 의향서를 IPA에 제출했다.인천경제청은 이 중 2개 필지를 같은 해 12월 2천688억원에 사들인 뒤 오스트리아 테르메 그룹과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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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지난 18일 4500여개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신고했는데, 후속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는 3370만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쿠팡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으며,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쿠팡은 6일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자사 계정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고 이를 12일이 지난 18일 오후 10시 52분에 인지했다고 신고했다.쿠팡이 2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격자가 해외 해외 서버를 통해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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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수소 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수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7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약 25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차·기아·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현대글로비스·현대로템 등 7개사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 ‘HTWO’를 중심으로 공동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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