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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투자청, 우주항공 수도 실현 총력 쏟는다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이 우주항공 수도 경남의 실현을 위해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차 ‘경남도 투자 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의 그간 활동과 투자유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경남도가 추진해 나갈 투자유치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45년 경남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난달 개청한 우주항공청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단 조성 등과 함께 우주항공 수도 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의령군은 군립 행복공원, 공설 화장장 건립을 위한 유치 마을을 8월 19일까지 50일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군립 행복공원, 공설 화장장 조성은 오태완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1만5000㎡ 부지에 추모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원 1만2000㎡ 조성과 화장로 3기가 들어설 수 있는 3000㎡ 규모의 화장장을 건립할 계획이다.공모는 공고일 현재 건립 후보지 소재 행정마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세대수의 60% 이상 동의를 받은 개인 또는 마을·법인·단체 대표가 신청 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공동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 완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OCCS는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액화해 안전하게 저장하고 재활용하는 것으로 조선·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는 시간당 1t, 하루 24t의 이산화탄소를 선박에서 포집·액화·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는 HMM이 운항 중인 2100TE
함안군과 한국관광공사 부산 울산 경남지사가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함안낙화놀이 여행상품’의 첫 회차가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군은 지속가능한 낙화놀이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의 함안낙화놀이 관람 수요를 충족시키고, 함안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광주·부산 지역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 400여 명을 모객, 버스투어를 진행했다.특히, 이날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지만, 서울 등지에서 낙화놀이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해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우호 교류 재개를 위해 공식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우호 교류 협정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었던 교류 재개와 민․관 차원에서 추진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창녕군 대표단은 한중시 양현 따오기복원센터, 한중시 부시장과의 간담회, 대표적인 따오기 서식지인 천한습지공원 등을 방문한다.또한, 지난해 9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녕 교동
창원시는 7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Thank you 50년, Together 50년’이라는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각 단체장들과 일반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해 통합 창원시의 14년을 축하하며,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퓨전 가야금 공연으로 시작해 뮤지컬 형식의 시민헌장 낭독으로 시민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시민 화합을 위한 퍼포먼스, 문화상 시상 순으로 진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가졌다.이날 농협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원, 본부장은 농협 즉석밥&김, 부산우유, 합천황토한우육포, 우리쌀 무스비&식혜를 방문고객에게 나눠주었다.특히, 강호동 회장은 이 날 시구자로 나서 NC파크를 방문한 고객에게 쌀소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농협은 야구장 행사에 앞서 CECO에서 경남·부산·울산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동 회장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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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성과공유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으면서 중소기업과의 상생동반성장 표준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위·수탁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를 도입
직장인들이 헬스클럽이나 요가교실 등 유료시설에 등록해 놓고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61%나 된다는 통계를 보았다. 공감이 갔다. 필자도 여러 번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왜 끝까지 할 것도 아니면서 돈을 지불하고 등록을 할까? 이왕 돈을 지불하고 등록을 했으면 끝까지 지속해야지 왜 대부분이 그만 두는 걸까?우선 매일 반복되는 운동같은 행위들은 지루하다. 그리고 힘들거나 별로 유쾌하지 않거나 심지어 고통이 따른다. 매일 반복하지 않아도 당장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당장 운동을 하면 힘이 들거나 땀이 나고 때론 어떤 부
청주하나병원은 8일 `해외 의료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주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사들은 건강검진을 마친 뒤 충북의 전반적인 선진 보건의료를 체험했다. /이용주기자 dldydwn042...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회에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하이서울기업인증’을 전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1주년을 맞은 ‘하이서울기업인증’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대표적인 지원으로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 안정성 및 생산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발해서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04년 사업 시작 당시 11개였던 인증기업은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현재는 1,01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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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최근 검찰에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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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의 채점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송원학원 진학실과 함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학과를 분석해봤다.서울대 의예는 표준점수 433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9일 송원학원 측에 따르면, 영역별 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 각 100점 기준이다. 단, 탐구영역은 과목별 점수를 더해 표준점수 200점, 백분위 100점으로 환산했다. 따라서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표준점수 600
경찰, "대대장이 수색지침 임의 변경"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임 전 해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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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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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으로 민생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최우선 목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있다.본지는 제주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대책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고금리와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지역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하고 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도내 46개사의 건설업체가 폐업 신고를 했다. 도내 건설회사의 폐업은 2022년 58개사, 지난해 76개사로 해마다 증가세 있다.부동산 경기 불황 장기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 오전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4~6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제주, 구좌 등을 중심으로 밤 기온이 29도 까지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폭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예측이다. 7월 중순~8월말까지 지속적이고 강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수면 고온 수치가 매년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서 폭우도 더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수시로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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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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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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