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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 최소화·스마트축산단지 지원을”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을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점검이 진행된 곳은 논산 산동배수장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논산천이 범람해 제진기, 유수지 등의 파손이 발생했던 곳이며, 현재는 장마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된 곳이다.

시는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
30일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수사팀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께 단양군 영춘면의 한 야산에서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경찰은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위성항법장치 위치 추적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했고, 차량에서 50여m 떨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12시 57분쯤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활동중인 어선에도 협조요청을 해 함께 구조활동에 나서 사고가 난지 12분이 지난 13시 9분쯤 인근 어선 A호에서 해상표류자를 구조하는데...
입욕객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8일 업주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2015년 이 목욕탕을 인수한 뒤 노후한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해당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으로 누전 차단 기능이 없고,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됐고, 이에 따라 전류가 모터
지인의 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가 숨지자 범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논산지청은 강간치상, 강제추행 치상,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1월 17일부터 28일 사이 평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르던 피해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아버지와 A씨는 지역사회 선후배 관계였다.성인이던 피해자가 성폭행 충격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강간 대신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동학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등이 "체벌은 없었다"며 손 감독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포츠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 같은 학부모 일동의 행동을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4일 SON축구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일동은 입장문을 내고 "수년간 아카데미에서 지냈으나 지금껏 단 한 번도 체벌은 없었다"며 " 아이들 뼈와 근육이 여물기 전에 과한 체력 훈련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라며, 과도한 운동을 시킨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학부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으로부터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추가 매입한 개인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그룹 경영과 관련해 잇단 목소리를 내고 있다.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미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삼십년지기 고향 후배인 신 회장은 그동안 자신이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보유하는 목적을 '단순 투자'로 규정하고,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확인해 왔다.하지만 신 회장은 전날 송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주식매매계약뿐 아니라 추가로 주주간계
7월 4일 추첨한 제218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5조 263338번이다. 이번 21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263338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63338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기상학적 여름은 공식적으로 북반구에 있으며, 기후 위기의 가장 극단적인 영향 중 일부가 여기에 있습니다.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탄소 오염은 지구를 따뜻하게 하고 기후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 시스템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종종 파괴적인 결과를 낳습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여름철은 그러한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시기입니다.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폭염과 허리케인에서 산불과 가뭄에 이르기까지 사건이 점점 더 빈번해지고 강렬해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느끼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장맛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에는 구름 많거나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정체전선 영향에 차차 벗어나면서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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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때 조는 모습이 포착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사람이 어떻게 참는가"라고 두둔했다. 인 후보는 4일 SB...
12회 초까지 이어진 0의 행진. 아쉬움 가득한 무승부의 기운이 몰려왔지만 NC 다이노스에는 듬직한 4번 타자가 있었다.NC 데이비슨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2회 끝내기 홈런을 쳤다. 이날 데이비슨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NC 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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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울산문학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울산 남구 돋질로 108 문학회 글방에서 권대근 수필가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권대근 수필가는 ‘이중의 층위, 변용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그는 수필은 경험 가운데서도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것에서 네오필리아의 세계와 노마드 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권 수필가는 “수필은 단순한 체험의 나열이나 기록이 아니라 체험의 문학적 형상화로 승화된 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대근 수필가는 경북신문,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및 수필이 당선돼 문학
전기차는 시골 지역에서 몰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시골은 이동 거리가 길고, 충전소 등 전기차 인프라가 충분치 않기 때문. 그러나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한 미국 워싱턴주 환경단체 콜투라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는 도시보다 시골 지역에 더 적합한 이동수단이라는 평가다.시골은 대중교통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도시보다 차량 이동량이 많다. 많은 거리를 운전하려면 당연히 휘발유도 더 많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시골 지역 운전자는 전체 운전자의 18.8%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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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장직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맡기로 합의했지만 여전히 잡음이 나고 있다.비교섭단체인 개혁신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발 목소리가 나오면서 후반기 원 구성 차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4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김태형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27명은 전날인 3일 대표단에 오는 7일 전까지 긴급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원 구성 협상 결과 등 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 주요 결정 사항을 의총에 보고하거나 의결하지 않은 부분을 문제삼고 있다.김태형 의원은 "당규상 의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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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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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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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서 강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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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신한마이카 7월 출석이벤트"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7월 5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신한마이카 7월 출석이벤트'관련 문제는 "7월 포인트가 2배로! 더블포인트 Day 마이카 출석 체크 시 더블 포인트혜택! 월 O회 랜덤 일자 적용, 해당 일자 출석 시 당첨포인트의 두 배가 적립이 돼요! 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4'다.다른 문제는 "매일 출석하고 앱테크 하듯 포인트를 모아보세요! 마이카에서 버튼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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