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3 비자 신설로 전문 도축인력 확보…인력 공백 해결 기대 몽골의 숙련 인력·교육 기반 확인…현지, 자격조건 확대 요구 커 문화·언어 친숙도 높아 채용 시 현장 적응력·근속 안정성 강점 최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방송 ‘피지컬: 아시아’. 비록 우리나라에 우승을 내줬지만, 준우승한 몽골도 ‘힘세고, 강하다’라는 깊은 인상을
경기남부에서 산란계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양계업계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일평택 육용종계 농장에서 H5N1형 HPAI가 처음 확인된 데 이어, 14일 16일에는 화성 대형 산란계 농장에서 추가 확진이 나왔다. 해당 화성농장은 약 27만 수 규모로, 최근 5년 사이 세
백색시유 15만ℓ 소비효과…K-MILK 우수성 알리는 기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공동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하반기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국내 낙농산업은 후계자부족, 고령화, 부채증가, 수익성 하락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출산율 저하
닭고기 의무자조금의 거출률이 올해 안에 90% 달성을 앞두고 있다. 수년째 60%대에 머물 며 실효성 논란이 이어졌던 제도가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조건택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는 반드시 90%를 넘길 수있는 분위기”라고 전망했다. -현재 거출률 상황을 어떻게 보나. “작년까지만 해도 60% 초반이었는데 올해는 양상이 완전
농협이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14일 ‘2025년 농업·농촌 도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개 특광역시 거주하는 성인 남녀 1천84명을 대상으로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이후 전방위적인 몰아치기가 벌어지고 있다. 급기야 쿠팡 주요 임원 두 명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논란까지 이르렀다. "주식을 매도한 시점이 사고 발생 직후였다"는게 핵심이다.과연 그럴까? 디지털포스트 취재 결과 이같은 주장은 억측과 과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매도 결정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지난 10월 퇴사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는 거리가 있었다.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
경기 여주축협은 지난 11월 26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내년을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가장 큰 현안인 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핵심과제로 삼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설
‘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의 경우,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학회가, 전시회는 한국방역협회와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가 각각 주최·주관하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전문적 방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KPCE 2025는
인천시 중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중구가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사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출산한 가정 중 인천 중구에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들에게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인천 이음 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구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자동차 스프링·시트 제조 기업 대원강업의 최대주주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보유 지분을 늘렸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대원강업 주식 160만5500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취득으로 보유 주식수는 2406만233주가 됐다. 지분율은 36.22%에서 38.81%로 2.59%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주식인도청구권이 반영된 것이다.취득 금액은 613억3010만원이다. 자금은 영업수익에서 발생한 현금으로 조달됐다.특별
중부발전이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 대외 변수로 급변하는 국제 LNG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에 나섰다.한국중부발전은 어제 통영에코파워와 ‘경제적 LNG 도입 및 수급 안정성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액화천연가스 직도입 발전기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전력시장 여건을 고려해 양사가 연료비 절감과 수급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앞으로 LNG 도입 계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략적인 현물 공동구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지난 11월 26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조합 운영 계획과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강화군 사무관 출신인 이선우 씨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강화축협은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을 ▲전문성과 경쟁력 기반의 조직 역량 강화 ▲축산소득 증대사업 추진으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이후 전방위적인 몰아치기가 벌어지고 있다. 급기야 쿠팡 주요 임원 두 명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논란까지 이르렀다. "주식을 매도한 시점이 사고 발생 직후였다"는게 핵심이다.과연 그럴까? 디지털포스트 취재 결과 이같은 주장은 억측과 과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매도 결정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지난 10월 퇴사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는 거리가 있었다.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6일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깁노소득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현황과 향후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의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례가 공유됐다. 보고에 따르면 청산면에서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삶의 만족도와 일·생활 균
경북 구미칠곡축협은 지난 11월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장영익 조합장은 총회에서 “구미칠곡축협은 조합원과 고객, 직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동조합이 가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북 남원축협은 지난 11월 26일 남원축협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한경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축협의 비전을 실현할 조산동 통합센터 건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