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어반파크부녀회에서 5월 19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 원을 연지동에 전달했다.이문옥 회장은 “각종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의논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향후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기부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지동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대구시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을 수상한 안동시 용상동 천선화 씨가 5월 28일 상금 30만 원 전액을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천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간호사로 오랜 기간 헌신하면서도, 80세가 넘은 부모와 시부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해왔다. 또한 이웃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나누는 등 일상 속 실천으로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천선화씨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
경주시는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제23회 경주 도자기축제의 행사 수익금 253만2000원 전액을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경주시와 경주도예가협회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체험 및 판매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경북, 울산 등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기부는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이 재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었다는 점에서,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
김만식 기자 = 서산시에 성연면에 위치한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시립우미린어린이집, 시립새봄어린이집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국군방첩부대 장병 13명은 27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아동용 간식을 기탁했다. /청주시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가 25일 산불 피해가 큰 하동·산청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2800만 원을 경남도에 기탁했다. 경남지역 8개 협의회 자문위원 170명이 마련한 성금으로, 이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전달됐다.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는 양돈인들의 온정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복구 성금으로 1천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성주군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최재철 대표는 “지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재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는 양돈인들의 온정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경북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복구 성금으로 1천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성주군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최재철 대표는 “지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재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제23회 경주 도자기축제의 행사 수익금 253만 2천 원 전액을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
충북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현대성우메탈노조는 지난 23일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에 반찬나눔 후원금 700만원과 한우세트 35개를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현대성우캐스팅 본사와 현대성우메탈 노동조합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동량면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반찬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함께 전달된 한우세트는 현대성우메탈의 위탁 급식업체인 CJ프레시웨이에서 후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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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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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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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예의없음에 대한 후회
요즘 것들은 예의가 없다. 이 말을 내뱉을 때마다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한 술 더 떠 요즘 것들은 참을성이 없다는 말까지 얹는 날이면 내 안의 양심이 슬쩍 손을 든다. "너의 20대를 돌아봐!" 맞다. 20여 년 전, 내가 요즘 것이었던 때는 지금의 요즘 것들보다 더 심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