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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직원과 “진솔한 대화”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6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39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하는 최 의장의 뜻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공직생활 중 느낀 솔직한 감정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했으며, 최학범 의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직원들이 제안한 개선할 점과 의정에 반영해야 할 정책 등을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
합천경찰서는 60대 피의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자동차관리법상 번호판 훼손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6월 24일 오후 9시10분께 합천읍 합천군청 앞 도로 4.8km 구간을 자동차 운전면허없이 SUV차량의 번호판 식별을 어렵게 하여 단속을 피하는 방법으로 상습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무면허 동종전과 7범으로 현재 무면허 운전으로 재판이 진행중임에도 약 12회 이상 무면허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특히 무인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고의로 번호판 식별을 곤란하게 했다.이에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올 추석 이전까지 체불임금 전액 청산을 목표로 관련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대응한다.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관내 ‘24년 8월 기준 누적 발생 임금체불 총액은 478억원으로 이중 257억원은 청산되었지만, 아직까지 체불임금 221억원이 청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근로감독관 뿐아니라 고용, 산업안전 업무 담당자까지 총동원하여 사업주에게는 지청장 직접 청산 지도·해결, 사업주 체불융자제도 활용 등을 통해 추석 전까지 미지급 체불임금이 전액 청산될 수 있도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25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4년 제12회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동남권 CAM 기술경진대회는 동남권 대학생들이 CAM을 활용한 첨단가공 능력을 향상하고 기계·금형·가공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산업의 발전과 인력양성 효과를 동시에 증대시키는 경진대회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 경남대에서 열린 ‘대학부 경진대회’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열
합천군은 합천군의 주요 소득원인 양파를 파종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휴일에도 다목적파종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과 양파 시세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조치로, 다목적파종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다목적파종센터는 양파뿐만 아니라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일괄 작업이 가능한 시설로, 양파 파종기 일반 트레이 406구, 양파 기계 정식 트레이 448구 등 총 23대의 전국 최대 규모의 파종 정식기 자동화
합천군 청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와 함께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봉사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또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한 청덕면'을 다짐하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추석 명절 분위기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원폭 피해자 자녀와 손자녀까지 관련 실태조사가 이뤄지도록 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의료지원 확대와 장례비 지원,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사무국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로 피폭된 한국인 원폭 피해자 중에서 현재 1천800여명이 생존해 있고, 이 가운데 270여명이 경남 합천에
어딜 다녀오다가 저녁 요기를 할 요량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다른 음식 코너는 이미 영업을 마쳤고 우동, 라면 같은 가루음식은 된다길래 그것이라도 주문하고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한 청년 둘이 두리번거리더니 내가 앉은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9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위가 직전 의회 때 민주당 의원 발의 조례를 폐지하는 '민주당 흔적 지우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송순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조례정비특위가 폐지를 입법예고한 경남도 헌법 읽기 장려 및 지원조례, 경남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경남교육청 독립항쟁사교육 강화 조례, 경남교육청 헌법교육 활성화 조례, 경남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조례 등이 모두 11대 도의회 때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라고 설명했다.송 위원장은 헌법 읽기 장려 및 지원 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전국 공항소음 특위'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서 김 의원은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연임됐다.김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2기 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1기 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2기 활동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기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9일‘한국학력평가원의 제주 4·3 한국사 교과서 “반란”표현을 삭제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최근 채택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에 4·3 희생자를 ‘반란군’이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검정을 통과한 9종 중 일부 한국사 교과서의 반란군 기술에 도민 사회의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한국사 교과서의 “반란”표현을 삭제하고 한국학력평가원의 역사 왜곡 기술 검정승인 취소”를 촉구하며, “도민사회의 역량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13일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홍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장기간 계속된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채소 등 가격 불안정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경기를 체감했다.각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사과 등 각종 성수품은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매일유업이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매일유업, 베이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 매일유업 베이비문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모의 태교와 휴식을 위한 태교여행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7일, 1박 2일간 서울 광화문 써머셋팰리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20여 예비부모를 초대해 진행했다.행사는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변영신 교수의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출산용품 DIY 만들기 ▲태담편지쓰기 ▲임신부를 위한 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K-난방’의 우즈벡 진출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와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한난은 9일 서울 중구에서 정용기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일콤 카이도로프 외교부 차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우즈베키스탄 차관 방한 일정 중에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측 요청으로 마련됐다.이번 면담에서 정용기 사장은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 계기로 정부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약정'과 한난이 실질적 사업 수행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 부처와 체결
여야 원내대표가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의료계 참여 문제"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사협회가 '2025년 증원 철회'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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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소형공항에 면세지역 지정을 위해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옹진군은 9일 옹진군·신안군·울릉군과 한국섬진흥원 주요 연구진 등이 서울 지방자치연구소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공항 면세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3개 군이 공동 발주하여 먼 섬 지역의 관광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의 지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하동군 읍내-비파지구의 고질적인 상습 침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하동군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각 부처에서 시행하던 단편적인 투자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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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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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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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KCC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캔버스는 AI와 AMR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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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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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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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의원 “현장 목소리 정책반영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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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흔적 지우기 조례 폐지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9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위가 직전 의회 때 민주당 의원 발의 조례를 폐지하는 '민주당 흔적 지우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송순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조례정비특위가 폐지를 입법예고한 경남도 헌법 읽기 장려 및 지원조례, 경남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경남교육청 독립항쟁사교육 강화 조례, 경남교육청 헌법교육 활성화 조례, 경남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조례 등이 모두 11대 도의회 때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라고 설명했다.송 위원장은 헌법 읽기 장려 및 지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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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내용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신규시책 발굴은 급속히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정비전 및 군정목표를 뒷받침하는 사업’, ‘군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생활 편익 증진사업’, ‘함안군 미래 성장동력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총 83건이 발굴됐다.발굴된 시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의 추진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추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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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앞서 의협이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자는 제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오늘 당장 202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있고 현재 입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것은 당연히 건드릴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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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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