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서울 동대문 젠지GGX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는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와 김민규 게임사업3실 실장, 개발사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가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MMORPG 본질 재해석…장르 융합으로 진입장벽 낮춘다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MMORPG는 여러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담고 있는 종합 장르"라며 "이용자 눈높이와 트렌
엔씨소프트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지스타2025에서 오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의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통해 게임의 핵심 전투 시스템과 이동 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 '아이온'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전투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천족과 마족의 대립, 8개 고유 클래스 등 원작의 상징적 요소를 이어가되 후판정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액션 게임에 가까운 플레이 경험을 구현했다. 공격의 적중 여부가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스테이블 코인을 결합한 결제 시스템을 통해 기존 게임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5 기자간담회에서 "블록체인과 게임의 결합에 대한 비전과 잠재력을 입증하는 삶을 살겠다"며 "하나의 블록체인 게임이 아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지난 29년간 게임업계에서 일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과 게임의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2016년부터 가정 내 게임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기존 초등학교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크라켄과 백드가 개발한 토큰화 주식 플랫폼 엑스스톡이 출시 4개월 만에 거래량 100억달러를 돌파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스톡은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 메타 플랫폼 등 60개 이상 토큰화 주식을 제공하고 있다.엑스스톡은 이더리움, 솔라나, BNB체인, 트론에서 운영되며, 1:1로 보유한 주식이나 ETF를 기반으로 토큰을 발행한다.플랫폼 온체인 거래량은 20억달러에 달하며, 4만5000명 이상이 1억3500만달러 규모 자산을 관리 중이다.토큰화 주식 보유자들은 실제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이 토큰 발행 초기 시장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한 가격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경매 모델인 CCA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CCA는 경매 시작 가격, 수량, 기간 등 주요 조건을 프로젝트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각자 희망 최고가로 입찰할 수 있고, 시장가가 그 이하로 내려오면 거래가 자동 체결된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경우, 해당 블록에서는 비례 배분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