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송림공원 내 소매점을 철거하고 보행자 중심 환경개선을 위한 공원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송림공원은 하동군민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안식처이자 하동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장소로,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중요한 유산이다.군은 송림공원에서 하동공원, 하동읍 시가지를 연결하는 보행녹지공간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진행 중이다.송림공원 소매점 철거 후에는 송림공원~육교~하동공원~하동읍 시가지를 연결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리모델링과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탈바꿈시켜 하동의
하동군 부용·연화지구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부용·연화지구는 2025년~2028년 4년간 국비 50억 원, 도비 6억 원 등 총 사업비 83억 원이 들어가면 연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사업 대상 지역은 하동읍 읍내리 117-2번지 일원으로,
하동군 읍내-비파지구의 고질적인 상습 침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하동군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각 부처에서 시행하던 단편적인 투자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하동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캠페인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동군 보건소 앞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또한 관내 사업
경남도는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도내 3곳이 선정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주민편의 공공시설을 공급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진주시 상봉동 ‘봉황이 나르샤, 태평성대 상봉 이루다!’ △하동군 하동읍 부용·연화마을 ‘사람·경험·의지 있다, 하동·매력·성과 잇다!’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김
하동군은 26일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평생학습관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하동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동읍 읍내리 179-1번지 일대 대지면적 4374㎡에 건축 연면적 272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 1층에는 북카페와 작은도서관, 2
하동군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최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로 우수 경영체를 추천받아 △지역 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을 수상한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위치한 간편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024년 상반기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및 나눔문화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2024년 상반기 우수 봉사회 시상을 진행하고 하반기 나눔문화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재원 조성 전문 봉사자 자긍심 고취 및 모금전략 공유를 통한 정기후원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지구협의회 부문에는 1위 고성지구협의회, 2위 밀양지구협의회, 3위 하동지구협의회가 수상했다. 단위봉사회 부문에는 1위 고성 고성읍, 2위 밀양 삼문동, 3위 하동 하동읍 외
하동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통합관사 제2호 입주를 시작으로 새로운 관사를 오픈하였다.하동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하동읍 읍내리에 통합관사를 매입, 총 14가구 20명이 거주할 수 있는 4층 건물로 연면적 655.2㎡에 주차장을 갖춘 다가구 건물이다.이번 입주를 통해 관사 보급률이 52%에서 90% 이상으로 대폭 상향되었으며, 김해, 창원 등 통근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의 주거 환경 제공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교직원이 학생들의 교육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하동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9일 2024년 상반기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과 함께 나눔문화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 상반기 우수 봉사회 시상을 진행하고 하반기 나눔문화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다.또한 재원 조성 전문 봉사자 자긍심 고취 등 모금전략 공유를 통한 정기후원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지구협의회 부문에는 1위 고성지구협의회, 2위 밀양지구협의회, 3위 하동지구협의회가 각각 수상했다.단위봉사회 부문에는 1위 고성 고성읍, 2위 밀양 삼문동, 3위 하동 하동읍 외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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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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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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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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