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2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 봄·여름·가을·겨울’을
일 년은 삼백예순다섯 계절-박정은/시인 경남문협 회원일 년 열두 달봄 여름 가을 겨울네 개의 계절은 틀렸다하루마다 햇살의 두께가 다르고해가 머문 시간이 다르고달빛의 광도가 다르고나뭇잎의 빛깔이 다르다강남에서 돌아오지 않는 제비십이 월에 피어나는 장미비가 내리지 않는 여름 장마하루로 쪼개진 계절오늘은 십일 월 일일이라는또 하나의 계절이다큰 틀에서 우리나라는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로 계절이 네 번 바뀐다. 하지만 온난화 현상으로 꽃들은 태어날 시기를 혼동하고 있고, 구름은 제때 비를 뿌려주지 않아 많은 생물들이 고통 속에
울산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2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 봄·여름·가을·겨울’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감사해’,‘터’,‘아마추어’,‘단발머리’ 등 꿈과 희망이 담긴 다채로운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입장료는 모든 좌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21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마지막 썸머'라는 제목처럼 여름 배경 드라마에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추운 날 보는 여름 배경의 드라마라 재미있을 것 같아요. 겨울에 야외에서 하는 온천 같은, 이색적인 드라마로 봐주세요" 29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들은 작품의 매력이 따뜻함이라고 입을 모았다.'마지막 썸머'는 제목에서부터 여름을 내세웠고, 주요 배경도 한여름이다. 점점 추워지는 늦가을에 여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중앙상가 거리 일원에서 ‘2025 포항 중앙상가 가을 야시장’을 개최한다.29일 시는 지난 여름 7주간 운영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중앙상가 여름 야시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중앙상가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를 위한 가을맞이 특별 야시장 운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가을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푸드트럭·먹거리 부스·플리마켓·체험 공간 등 2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뮤지션 버
우리 기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하고, 남북, 동서 간의 지역 차가 크며 연교차도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6월엔 장마가, 8월, 9월엔 태풍이,
농사는 원래 자연의 리듬과 함께 숨 쉬었다. 봄이 오면 씨를 뿌리고, 여름 햇살로 키우고, 가을에 거두는 일. 그 순서는 오랜 시간 큰 변화 없이 이어져 왔다.
2025년 여름, 에든버러 국제 공연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연극 가 으로 한국에 돌아온다.이번 작품은 ‘
2008년 총선에서 낙선하고 난 그 해 여름, 김대중 대통령께서 나를 동교동으로 부르셨다. "첫째, 지역구인 성동을 벗어나지 마라. 부지런히 지역을 갈고 닦아라. 둘째, 여의...
올 여름 폭우로 피해가 컸던 남강댐 상류 지역인 산청군 주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문 운영을 잘못해 폭우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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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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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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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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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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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전쟁과 문무왕'은 격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사건으로 나당전쟁을 조명하는 책이다. 냉정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이용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지만, 그 이익 처리를 위해 신라는 다시금 당대 최고의 강대국 당나라와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