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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미술품 등 재산 축소 신고 혐의’ 이상식 의원 소환 조사 진행

1개월전
4·10 총선에서 재산 축소 신고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에 대해 경찰이 소환 조사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은 4·10 총선 재산 신고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의원이 고가 미술품 등 가액을 고의로 축소 신고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3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그를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국민의힘 측은 고발 내용으로 "이 후보는 4년 만에 배우자 재산이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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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가 난 리튬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이후에도 경기도 지방자치단체가 노동현장 점검 인력 확대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예산이 부족한 데다,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한계 탓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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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제지구 ‘녹색기후기금’이 인천에 미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연 1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연구원은 3일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GCF의 인천 지역경제 영향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GCF의 조직 규모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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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7일 동락공원에서 ‘제7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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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큰 피해를 남겼던 제11호 태풍 야기가 중국 홍콩 남부를 휩쓴데 이어 중국 하이난성 원창에 상륙한 후 베트남 하노이에 상륙했다.제11호 태풍 야기는 9월 8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00km의 약한 세력으로 배트남 하노이 서쪽 약 90km 부근 육상을 지나 시속 13km 속도로 서진 하고 있다.11호 태풍 야기는 베트남 하노이 서쪽 육상을 서진하다 8일 오후 9시경 하노이 서쪽 약 19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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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 7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재배 중인 고시히카리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올해 ‘섬이 품은 옹진쌀’ 햅쌀을 출하한다고 밝혔다.옹진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해 최초 시행하여 2년 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북도면과 백령면에 20ha 규모의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단지를 운영하여 고시히카리와 하이아미 품종을 19개 농가가 계약재배 중이다.옹진군 브랜드쌀 ‘섬이 품은 옹진쌀’은 햅쌀로 추석이전 출하가 시작되며 이후 수확ㆍ건조 작업 일정에 따
학령인구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내국세에 기계적으로 연동되면서 향후 의무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령화에 복지 법정 지출까지 늘면서 정부의 재정운용 전반을 제약하는 모양새다.◇ 1인 교부금 1천300만→1천900만원…의무지출 20% 차지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인당 교육교부금은 올해 1천310만원에서 2028년 1천940만원으로 4년간 48.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 기간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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