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물이면 3개의 작은 섬이 하나되는 소악도작은 섬 3개로 이뤄진 소악도는 면적이 0.45㎢, 해안선 길이 6.7㎞로 바닷물이 물이 들면 세 개의 섬이고 물이 빠지면 한 개의 섬이 되는 아주 작은 섬으로 소기점도와 불과 0.3㎞로다. 섬 사이를 지나는 물소리가 크다 하여 소악이라 하기도 했고 작은 섬에 높은 산이 있어 소악도라 부르고 있다. 썰물 때면 어미섬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5개 섬이 노둣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진다. 반면 물이 들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둣길이 바다에 잠기면
5일전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9일 옹진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섬이 품은 옹진쌀'10kg, 423포를 기탁했다.‘섬이 품은 옹진쌀’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옹진군 문경복 옹진군수, 서미영 복지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송재만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문경복 군수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전통정원이 관광 명소로 새롭게 단장된다.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전통정원의 오래된 초가 정자, 사각 정자 등 일부 시설을 보수하고 황매화, 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심었다. 현재 전통정원은 꽃박람회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사진촬영구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전통정원의 중앙에는 네모난 연못에 원형 섬이, 정원 안쪽에는 대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사각 정자와 화단이
월산 김광우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의 첫 서예 개인전이 막을 올린다.‘섬과 뭍, 書로 통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 서예가가 갈고 닦은 한글과 한문 서예, 캘리 등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서체도 한글과 영문, 한문 행초와 예서, 전서 등 다양하다.큰 틀의 전시주제는 제주 섬과 육지 사이 소통이다.그는 서예술을 통해, 제주 섬이 고립되지 않고 육지와 이어져 왔음을 드러내고자 한다.한문 작품에는 한글 해석 또는 해설을 넣고 있는데, 이는 관객과 상호
김광우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의 첫 서예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MBC 보도국장을 지낸 월산 김광우의 첫 개인전에서는 '섬과 뭍, 書로 통하다'를 주제로 해 한글과 한문 서예, 캘리 등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큰 틀의 전시주제는 제주 섬과 육지 사이 소통이다. 書藝術을 통해, 제주 섬이 고립되지 않고 육지와 이어져 왔음을 드러내고자 의도하고 있다. 한문 작품에는 한글 해석 또는 해설을 넣고 있는데, 이는 관객과 상호작용해야 한다는 작가의 평소
경남도와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시 학림도, 추도, 두미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섬 방문은 경남도가 가진 섬 고유의 자원 등 섬이 가진 특성별 파악으로 향후 섬 특화개발 정책을 펼치기 위한 활동이며, 두미도와 추도는 경남도 자체 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점검차 이뤄졌다.▲학림도는 천연 해수풀장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및 바지락체험장 ▲추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 미조마을 물메기 건조장 및 대항마을 공유센터 ▲두미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인천의 정체성을 서해에서 찾는다면, 인천이 품고 있는 최고의 자산은 단연 185개의 보석 같은 섬들이 아닐까. 엇비슷한 도심 속 삶이 아니라,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생리로 살아가는 섬사람들과 그들이 일구어낸 음식문화를 탐방하기로 한다. 세상과 떨어져서 바다가 격절시켜 놓은 저마다의 공간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향취를 가꿔온 섬마을 사람들. 그 사람들이 먹어왔던 음식에 대한 사연과 역사에는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날것 그대로의 삶의 숨결이 묻어 있다.촌철의 시사 만평가 유사랑과 섬마을 출신 교장 선생님 임병구, 젊은 문학 연구자 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 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김명화 초대전 ‘섬을 품은 달’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섬과 달의 화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김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섬과 섬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달을 소재로 자연을 통해 얻는 치유를 보여주는 김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거제도의 밤바다가 마치 꿈처럼 아름답게 표현돼 있다.최근작인 ‘첩첩섬골’ 시리즈에서는 수많은 섬이 서로 중첩되는 환상적인 거제도 바다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특히 가는 붓으로 여러 색을 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
제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 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 ▲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4시간전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9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통영 연합회 및 고성 지역사찰 스님 등 각 사찰의 신도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봉축법회는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것을 축복하며 향탕수로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부처님께 등불공양을 하는 연등회 등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행사이다.봉축대법회는 육법공양 및 헌공의례로 시작해 삼귀의례, 제등행렬, 회향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2시간전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총 120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이 들어서고,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 문화실, 맘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장안천과 함께 수변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38L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해링턴플레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2시간전
서울시 동작구가 노량진뉴타운, 노량진역 노후역사 고밀개발 사업 등 각종 정비·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노량진뉴타운의 경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총 8개 구역, 73만 8000㎡ 규모로 8개 구역이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이 중 4개 구역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노량진역 노후역사 개발사업, 노량진수산시장 복합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상도동 또한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올해 농민수당 1차 대상자 4만 2,932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인 4만 2,932명을 농민수당 1차 대상자로 확정하고. 1인당 4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4만 1,855명보다 1,077명이 증가한 규모로, 총 지급액은 170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농민수당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신청한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농민수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지난 3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