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은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양 문화와 등대에 대한 꿈과 기회를 키울 수 있도록 ‘신기한 등대 그리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초·중등 각 학급 교실에서 단체로 참여할 수
국립등대박물관은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양 문화와 등대에 대한 꿈과 기회를 키울 수 있도록 ‘신기한 등대 그리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초·중등 각 학..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항행보조시설인 등대, 등부표 등의 정보가 표시된 ‘항로표지 안내도’를 18일부터 배포한다.이번에 제작한 항로표지 안내도에는 2023년도에 기존 신설·변경된 항로표지를 보강 및 현행화했으며 추가적으로 GPS 전파교란 시 대응요령, 조류 정보를 알려 주는 조류신호표지, 바다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전송해 줄 수 있는 ‘해로드’ 앱 설치방법 등을 담았다.항로표지 안내도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도 동해해역을 대상으로 선박 통항 시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 항로표지를 설치하기 위해 다가 오는 5월까지,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항로표지는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등광, 형상, 색채, 음향, 전파 등을 사용하여 항 입구, 암초 등 장애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해 보조시설로서 등대, 등표, 레이더비콘 등이 이에 해당한다.이번 항로표지 수요조사는 강원도 동해에 소재하는 군,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도선사, 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장기적으로 항로표지를 추가 설치하거나 보
제주 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은 모두 구조됐다.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23분쯤 제주시 우도면 비양도 등대 남쪽 해상에서 45톤급 한림선적 ㄱ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ㄱ호 승선원 13명 전원 구조했다. 승선원들은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ㄱ호에 대한 이초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항로표지시설의 주·야간 시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등대, 등표와 같은 항로표지시설은 야간에 비치는 불빛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구조물의 색상으로 항행 경로를 표시하여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동해해수청은 항로표지시설의 주간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풍, 월파 등으로 탈색된 항로표지시설 17개소의 구조물을 재도장할 예정이다.또한, 야간에 항행하는 선박의 식별성 저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해상 항로표지시설의 충돌 사고 예방 및 아야진 어촌계 및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약정식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지역 양성평등 문화 및 일·생활 균형 가치 확산, 성평등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모임 7개 팀에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이날 재단은 선정된 소모임과 약정식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 및 소모임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올해 선정된 소모임은 △문화플랫폼 유담 △사락사락 모래이야기 △브로드웨이 △우여이 △등대 △충북양성평등교육 강사모임 △미원 논스톱 등이다.각 소모임별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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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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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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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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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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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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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상공회의소와 창신대학교,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 등이 우수 외국인력 유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난달 30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태부 사천상의 회장, 도 교육인재과 관계자, 알마티주 교육청 부교육감, 창신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창신대 주요 해외 협력기관인 알마티주 교육청이 사천지역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 디엔엠항공 등을 방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교육을 통한 우수 외국인력 공급과 사천상의·알마티주 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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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언론 증평군 방문단 조명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에서도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을 조명하고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이재영 군수와 방문단이 피에트라산타시와 국제교류를 협약한 뒤 지역 언론인 나치오네 신문도 이를 보도하며 양국의 교류를 전했다. 신문은 앞서 지난 28일 증평군 방문단의 방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29일 산타고니스티 성당에서 열린 증평의 날 행사에도 현지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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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영동군은 올해도 `영동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도시민 7가구에 시골살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학산면의 옛 광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주거시설에 머물면서 4개월간 농사 등을 배우게 된다. 군은 체험객 유치를 위해 이 학교를 리모델링해 주거공간, 공동식당, 교육장 등을 조성했다.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서울과 수원 등에서 온 4가구가 입소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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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경남 곳곳 어린이 대잔치
제102회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경남 도내 시군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경남도는 어린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밭 소공원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풍선·우주·캐릭터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설치되고, 코스프레팀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또 3종의 공기 놀이기구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예술체험존에서는 수박 모양 가방 만들기, 클레이비누·슬라임 체험, 놀이동산 퍼즐 맞추기 등을 즐길 수 있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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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예방접종 `우수'
괴산군 보건소가 국가 예방접종 정책을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수행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은 또 지난해 영유아 예방접종,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을 실시했고, 지자체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보건행정을 구현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