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의회 임시회 14일 개회....제주도·교육청 1회 추경안 등 심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 제4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1일 동안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사된다.

제주도는 올해 본예산 7조2104억원보다 4555억원 늘어난 7조6659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제주도는 올해 첫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하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진작, 취약계층 보호, 서민가계 안정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 역점을 뒀으며 미래...
제2회 제주자연예술축제가 돌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제주 바람도 어울렁 함께 한다. 오픈무대로 다온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다. 김태리님의 황무봉류산조, 성하윤의 루화, 김시연님의 화락조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절절함이 관객석으로 스며들어 물결을 이루는 것 같다. 투명한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들판에 노란나비가 춤추며 봄이 한가득 가슴으로 밀려들어 오고 있고 푸른빛의 새가 창공에서 노니는 듯 하다. 봄의 무르익음을 노래하며 들판을 날아다니는 모습에 푸른 잎사귀가 바람결에 흔들린다. 공연을 여는 축무 다음으로 바람난장의
해외직구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행위를 말한다.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이다. 흔히 ‘직구’라고도 한다. 그리고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나 그런 무리를 가리켜 ‘직구족’이라고 부른다.몇 해 전만 해도 해외직구는 몇몇 사람들의 취미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열풍이 거세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물리적인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어서다. 요즘엔 한글 서비스까지 제공해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해외직구는 150달러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두 번이나 추진하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1억9500만원을 반영했다.제주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적정성, 사업별 수지분석, 조직 및 인력 수요 판단,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제주도는 도내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 방식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선사유적지 현장에 유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문화재 주변에 대한 규제는 여전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산리 선사유적은 기원전 1만년 전 원시농경과 목축을 기반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시대 전기의 선사유적이다.우리나라 신석기 문화를 기원전 6000년에서 1만년으로 끌어올리면서 고고학 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그동안 3차례의 발굴조사로 석기 9만9000여 점과 토기조각 1000여 점이 출토됐다.발굴된 토기는 점토에 줄기가 연한 식물을 섞어 제작해 표면에는 줄기 흔적이 남아 있어서 ‘고산리식 토기’라 명명됐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국제 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 등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국제 보호지역 연구센터가 제주에 설립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지원 및 세계 환경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근거를 담은 ‘제주도 세계 환경중심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6일 입법예고했다.환경부와 유네스코가 지난 2월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국제보호지역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인 셈이
학교 화장실에서 몰카를 촬영하거나 최신기술을 이용해 합성사진을 제작하는 등 제주에서 10대 학생들의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군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5시간전
울산시는 수소산업 관련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울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측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방문 인원은 정부 기관 14명, 기업체 5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관련 산업 수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 기지와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 수소연료전지로 열
5시간전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월 25일 저녁 8시 단 1회, 광안리해변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베스트컷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매주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한주만 진행되는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선보인 173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드론라이트쇼 베스트컷 투표 이벤트’를 개최했다.4월 한 달간 진행한 투표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열기를 보이며 ‘베스트컷’ 7컷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고의 콘텐츠로 뽑힌 7컷은 규모와 세부 디자인을 추가해 이번 주 토요
광명지역신문 =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 /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다. 두 개념은 각자 특징과 가치를 갖고 있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 추구보다 사회적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경제 활동이다. 이런 활동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비영리 기관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 조직이다. 주민들의 노력과 자원으로 마을
한화생명e스포츠가 동남아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내달 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팬들과 만나 함께 소통하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 ‘2024 HLE Global Fan Fest in Vietnam ’을 개최한다.베트남은 높은 인터넷 사용률과 젊은 인구 구성을 바탕으로, 게임 인구가 약 400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높은 성장률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독립적인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가 운영되고 있는 나라로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7시간전
국민권익위원회 내부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수년째 면치 못하고 있는 울릉군이 오랜만에 가진 직원 단합대회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올해 내부 청렴도평가 상승이 기대되고 ...
7시간전
인천형 비영리 민간 교육 싱크탱크인 ‘인천교육정책원’이 공식 출범한다.‘교육다운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인천교육정책원은 오는 29일 재능대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연다.정책원은 앞으로 교육정책 연구 및 자료 발간, 교육정책 모니터링 및 분석, 교육정책 특수분야 직무연수, 장학회 운영,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책원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둔 자발적인 비영리 민간 교육 싱크탱크의 출범은 유례 드문 일”이라며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인천시와 함께 건강한
7시간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8시간전
FC서울 김기동 감독을 잘 아는 포항스틸러스와 포항을 잘 아는 김기동 감독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은 25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를 썼던 포항으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 주의가 요망된다.남해 연안에서는 매년 5월 말~6월 초에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 9월 말~10월 초에 소멸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3일 남해안 진해만에서 올해 첫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관측되어 수산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수과원은 “지난 22~23일 실시된 수과원 현장조사에서 용존산소 농도 1.55~2.83 mg/L의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진해만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뚝섬한강공원에서 ‘Seoul, Green Vibe’라는 주제와 ‘Colorful Hangang’이라는 부제로, 5월...
tags :#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정부기관·기업체, 울산 수소산업 배운다
5시간전
울산시는 수소산업 관련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울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측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방문 인원은 정부 기관 14명, 기업체 5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관련 산업 수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 기지와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 수소연료전지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與 이탈표 주목
5시간전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고된 오는 28일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표결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얼마 만큼의 이탈표가 나올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통령 재의요구권이 무력화되는 17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찬성표를 던진 여당 의원이 두 자릿수까지 늘어난다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정치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 지도부는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유의동·김웅 등 3명을 제외하면 추가 이탈표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이탈표가 두 자릿수 규모까지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울주군, 마을어장 8곳에 전복종자 40만마리 방류
5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23일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및 자율 관리 어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40만여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지역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 생산력 향상을 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3억7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방류된 어린 전복은 울산에 위치한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각장 3.5㎝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이날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 수역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5시간전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Generic placeholder image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한국 정착 도와야”
5시간전
“멘토링 사업은 탈북민들의 대부·대모가 돼야 합니다.” 탈북민 석모씨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체를 설립했다. 정착한 한국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20여년 전 탈북한 석씨는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냈다. 모든 친지를 북한에 남겨두고 떠나왔기에 어떠한 혈연·지연·학연도 없이 홀로 아들들과 버텨야 했다. 힘든 생활을 이어가던 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만난 최해상 울산지역회의 부의장과의 인연과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성공적인 정착의 동력이 됐다. 아이들의 학업, 돌잔치 등 경조사 문제는 물론 법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