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 신소장품전 ‘가냥ᄒᆞ곡 거념ᄒᆞ곡’이 오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마련된다.이번 소장품전은 도립미술관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집한 작품 157점 가운데 66점을 공개하는 자리다.작품은 구입 74점, 기증 83점이며, 장르별로는 서양화가 127점으로 가장 많고 한국화 14점, 공예 7점, 조각 3점, 사진 2점, 판화 2점, 드로잉과 영상 각 1점이다.제주 출신 또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이 77%를 차지하고 있다.전시는 제주미술사를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