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홈런 치는 포수’ 칼 롤리가 시즌 6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롤리는 2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1회와 8회 각각 시즌 59호와 60호 홈런을 때렸다.투수 유형에 따라 좌타석과 우타석에 번갈아 가며 들어가는 스위치 타자인 롤리는 1회 태너 고든을 상대로 좌타석에서 공을 넘겼다.그리고 8회에도 좌타석에서 앙헬 치빌리를 상대로 오른쪽 담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60호 홈런을 작렬했다.한 시즌 홈런 60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이정후와 김하성이 29일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이정후는 2025시즌 타율 0.266, 홈런 8개, 55타점, 도루 10개를 기록했다.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81승 81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MLB 2년 차를 맞은 이정후는 2024년에는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타율 0.262, 홈런 2개, 8타점, 도루 2개로 시즌을 마쳤다.올해는 건강한 몸
‘홈런공장 공장장’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 리그 홈런 기록의 대명사 SSG 최정은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은 삼성 박병호와 최정 두 명이 가지고 있는 9
이정후가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그는 단 하루 만에 완벽히 반등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이정후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무안타로 마감됐던 안타 행진의 아쉬움을 단숨에 날려버린 경기였다.0-3으로 끌려가던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복덩이’로 자리 잡아 가는 김하성이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김하성은 2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와 득점 1개, 볼넷 2개를 곁들였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7이며, OPS는 0.710로 올라갔다.안타 1개가 바로 시즌 5호 홈런이었다.김하성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4회 1사
달성군이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치매 예방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대구광역시 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스마트 홈런 스쿨’ 사업이 큰 성과를 냈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22명의 시니어 서포터즈와 함께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 활동 등
예천군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런 4주년 기념식에서 서울시와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두번째로 서울런 플랫폼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서울런’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서울런의 중등 과정에는 ‘온니원’, ‘엠베스트’, ‘밀크T’, ‘아이스크림 홈런’ 등 국내 대표 교육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예천군 청소년들은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AI 학습진단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광주·전남을 대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30일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 50명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실질적 심사와 조정 역할을 담당해 '상임위의 꽃'으로 불린다.
특히, 50명의 예결위원
LX하우시스가 30일 발표된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정용 건축자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 첫 발표 이후 올해로 34년째 진행된 국내 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올해 KCSI 조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만1천여명의 국내 소비자가 참여해 소비재, 내구재 제조업, 일반서비스업, 공공서비스업 등의 분야에서 총 400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조사에서 LX하우시스는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우리금융은 29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산업과 금융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약 1000개 회원사를 보유한 인공지능 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 AI 박람회 개최, AI 기술 인증 등 산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부응해 금융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