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안보 환경에 발맞춰 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현대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며 "우선 국방비를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국 싱크탱크 CSIS 연설에서 &
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12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현대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저와 트럼프 대통령은 ‘국익중심 실용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초청 강연을 마친 뒤 존 햄리 소장과의 대담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미국 현지 탐방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담은 리포트 ‘다녀왔습니다, 워싱턴 D.C.’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미국 우선주의, 중국에 대한 견제, 정부효율부 등 세가지 주제로 작성됐으며, 미국 현지 탐방에서 만난 기업 관계자, 연구기관, 싱크탱크 등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책과 산업 변화를 다각도로 조망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America First’와 ‘MAGA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4일 국회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독일의 비영리 싱크탱크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전략 및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고라 에네르기벤데는 2012년 설립된 독일 소재 민간 싱크탱크로, 유럽 및 전 세계의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케빈 투 중국사무소 총괄, 저우 양 전력부문 담당, 염광희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위성곤 위원장은 모두발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오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춰 현대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와 트럼프 대통령은 '국익중심 실용동맹'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한국은 한반도의 안보를 지키는 데 있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앞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미국 측의 대표적인 요구인 "국방비를
정부의 지속적 규제 정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은 금융 접근성과 세금 문제, 노동 규제를 경영상 가장 큰 장애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민간 싱크탱크 대한상공회의소 SGI는 28일 '한국 기업 환경의 현주소와 새로운 성장을 위한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은행 기업조사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처럼 밝혔다.'가장 큰 경영상 장애물'에 대한 질문에 금융 접근성이라고 답한 기업이 3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세율 및 세무행정, 노동 규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부 노동통계국 국장을 해임하고 후임자로 보수 싱크탱크 경제학자 출신의 E. J. 안토니를 지명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헤지펀드 대기업 브리지워터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나라도 BLS 국장을 해임했을 것"이라며 "BLS의 추산 절차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를 개선할 좋은 계획도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달리오는 7월 보고서에 포함된 5월 및 6월 고용 데이터의 대규모 하향 조정이 BLS 내부의 부패를
세종시와 서울대학교가 교육·연구·정책을 연계한 미래 지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인재 양성 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서울대의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앞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부문 인재양성 △인공지능·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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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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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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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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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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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한단 팔찌·스티커 의약외품 아냐… 구매 시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모기 기피제 중 팔찌형·스티커형 제품은 없으니 향기 나는 팔찌·스티커를 모기 기피제로 알고 잘못 구매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모기는 불쾌감을 주는 해충일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모기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하는 의약외품인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당부했다. 대표적인 모기기피제의 유효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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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과도한 제재, 다른 의도 있지 않겠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제재는 다른 의도를 의심하기에 충분하다"백강훈 포항시의회 의원은 지난 5일 제325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정부의 제재가 과도하고, 이는 다른 의도를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이앤씨는 10대 건설사 중에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가장 적은데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정부 스스로 공정성과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포스코이앤씨 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다른 건설사들에는 강도 높은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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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꿈드림, ‘용기를 드립니다’ 보훈 봉사 실천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4일 포항 지역 호국영웅 30명에게 태극기 도시락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용기를 드립니다’ 보훈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단은 도시락을 직접 손질·조리·포장하고 손 편지를 작성해 호국영웅 가정을 방문,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봉사명 ‘용기를 드립니다’는 나라를 지킨 숭고한 용기에 대한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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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경북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수행능력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했다.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속도, 상황 판단 능력, 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남구보건소는 팀워크와 임무 수행에서 두각을 나타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신속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