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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임시회 14일 개회....제주도·교육청 1회 추경안 등 심사

1개월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 제4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1일 동안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사된다.

제주도는 올해 본예산 7조2104억원보다 4555억원 늘어난 7조6659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제주도는 올해 첫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하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진작, 취약계층 보호, 서민가계 안정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 역점을 뒀으며 미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 종합 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용역진은 보고회에서 3단계로 ‘제주 종합 스포츠타운’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제주 종합 스포츠타운 대지 면적은 22만1618㎡, 건축 면적은 4만3256㎡ 규모로 계
“강릉단오제에서 제주의 전통민속예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5t 트럭에 장비를 싣고 참가한 한경면 민속보존회 모습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행사장에서 열린 ‘2024 강릉단오제’에 참여했다.제주예총은 지난해 열린 제62회 탐라문화제 걸궁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경면 민속보존회와 함께 63명이 참가했다.지난 7일 한경면 민속보존회가 준비한 ‘두미 탑 걸궁’ 공연은 마을의 수호신의 역할을 해온 방사탑이 사람들 무관심 속에 무너지자 방사탑을 다시 쌓아 올
6세 메리 스튜어트 여왕이 스코틀랜드를 떠나 프랑스 왕실에서 화려한 생활을 시작할 무렵 잉글랜드의 15세 소녀 엘리자베스는 어떤 상황이었을까? 아버지 헨리 8세가 죽자 이복동생 에드워드가 적자로서 왕위를 계승했지만 재위 6년 만에 병사하고 만다. 아버지의 매독균이 유전되어 어릴 적부터 병약했기 때문이다. 16세 왕이 죽기 직전 왕실은 차기 후계를 고심했다. 왕의 이복 누나인 메리 1세가 후계 1순위였지만 열렬한 가톨릭 신자라 개신교 군주로선 안 맞다고 보았다. 2순위인 엘리자베스는 간통죄로 사형당한 죄인의 딸이라 역시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은 수소트램 도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용역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24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용역’의 예산 7억원을 통과시켰다. 오영훈 도지사는 “수소트램은 도심의 교통혼잡 해소, 수소산업 활성화, 15분 도시 실현, 제주관광 재도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수소트램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조성과 도시재생이 새로운 제주발전의 원동
서귀포시 남원읍과 성산읍을 잇는 서성로가 24년 만에 전 구간 개통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성로 마지막 구간인 ‘가시~성읍’ 개설 공사를 끝으로 24년 만에 서성로 전 구간을 완전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서성로는 1995년 10월 최초 고시 이후 2000년 9월 ‘하례~수망’ 남조로 구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사가 진행돼왔다.서성로 개설 공사에는 총 910억원이 투입됐고, 이 중 마지막 구간인 ‘가시~성읍’ 공사에 370억원이 들어갔다.제주도는 2020년 3월 서성로 ‘가시~성읍’ 구간 개설 공사에 착공해 4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
제주바다에 ‘바다의 사막화’로 불리는 갯녹음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발간한 ‘2023년 마을어장 자원 생태 환경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연안 4~12m의 모든 수심대와 남원읍 위미2리 연안 4~8m 수심대에서 갯녹음 심화 상태를 보였다. 서귀포시 하효동 4m 수심대와 대정읍 일과2리 8m 수심대,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4m 수심대에서도 갯녹음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4m 수심대를 제외한 전 지역 수심대에서 갯녹음 진행되고 있는
15일 오후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조선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 제324호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사여식을 ...
NH투자증권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이날 하루 농협 차원에서 추진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농협 일원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이 지난 14일 김포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위해 매년 농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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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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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김재욱 기자 = 신현국 문경시장이 6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CICON Seoul...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의 임산부 영양제 ‘유기농 엽산 800’이 네이버 쇼핑에서 누적 리뷰 수 1위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트리코어 유기농 엽산은 네이버 쇼핑 기준 후기 수가 37,000건 이상으로, 해당 마켓에서 리뷰 수가 가장 많은 엽산 제품으로 확인됐다. 특히 리뷰 좋은 순에서도 상위권이며, 네이버 쇼핑 푸드윈도에서도 임산부 영양제 리뷰와 구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첨가물, 화학부형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제품 안정화 등을 위해 넣는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 14일, 춘천캠퍼스 태백관 4층 회의실에서 필리핀 데라살대학과 '글로벌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데라살 대학’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114년 전통의 필리핀 4대 명문대학 중 하나로, 세계지식재산기구 및 필리핀 지식재산청과 ‘지식재산 관리 및 혁신 석사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기획연주회 '장하은 & 김진산 - 두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그랜드필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JTBC 슈퍼밴드2 결승진출자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김진산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서훈의 지휘와 화려하고 열정적인 기타리스트 장하은, 현란하고 폭발적인 연주력을 보여주는 기타리스트 김진산의 협연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하은과 김진산은 2021년 슈퍼밴드2에 출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수혜 단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11공구 내 최대 규모인 총 3,2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인 연세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된다.‘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는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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