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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남은 예산 확인 불가 `캐시백' 청주페이 불편 호소

청주시 지역화폐인 청주페이가 캐시백으로 전환된 뒤 남은 예산액이 확인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형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했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동시에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이었으나 후불형인 캐시백으로 변경한 것이다.

캐시백은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형식이다.

기존에는 충전하는 순서대로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이달부터는 사용하는 순서에 의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는 이달 인센티브 예산을 12억원으로 배정하고 인센티브 지급률은 7%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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