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해운대우체국,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해운대구는 11월 12일, 해운대우체국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김상훈 국장은 “아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 공공기관이 디딤씨앗 장학금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해양수산부는 ‘제7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으로 를 비롯한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국가어항 사진 공모전은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해양수산부는 이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의 일상 속 모습에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국가어항의 역할과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모요건 부합 여부
상주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상주시 국제승마장, 도남서원, 상주자전거박물관 일원에서‘2025년도 열린관광지 장애인 재활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대학생 및 가족 40명과 운영진 2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는데, 장애인 등 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열린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먼저 상주 국제승마장 유·청소년 교육센터에서 승마 이론수업 및 안전교육을 받고, 전문 강사진 및 안전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말과 교감하고 재활승마 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부산 강서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
가을 단풍과 겨울 힐링의 계절, 경북 울진군이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걷기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숲길을 걷고 온천에 머무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풍길 걷고, 숲에서 치유받는 가을울진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는 금강소나무 숲길과 불영계곡, 신선계곡, 봇도랑길 그리고 월송정 명품맨발걷기 길이다. 천연림이 이어지는 숲길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 치유코스’로 인기가 높다.가을이면 불영계곡의 단풍이 계곡물에 반사되어 장관을
임광현 국세청장은 취임 이후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고자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하였다.이번 납부대행 수수료율 인하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활력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단체 등 납세자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례다. 국세청은 신용카드사·금융결제원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4일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인하안을 결정·승인하였으며, 국세청·기획재정부·금융결제원의 시스템 개선작업 등을 거쳐 10월 31일 관
12시간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28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번 기소 대상에는 유 시장을 포함해 총 7명이 포함됐다. 유 시장은 SNS통해, 이번 사건이 정치적 의도를 가진 과잉 수사이며, 본인과 관련한 혐의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유 시장은 그동안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 등 다수의 선거를 치르면서 언제나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단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으며, 불법을 생각하거나 행한 적도 없
12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형식적 지식 전달은 이미 AI가 인간을 능가했습니다. 더 이상 20세기 전공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AI를 전제로 한 21세기 학습체
12시간전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포괄적 권한 이양 추진 과정에서 먹는샘물 판매 목적의 사기업 지하수 개발을 금지한 제주특별법 조항을 삭제해 조례로 옮기려다 ‘지하수 공수화 원칙’ 훼손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28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제주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지하수 공수화 원칙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깊은 우려와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주민자치연대는 “제주특별법은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공공자원으로 명시하고,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만 먹는샘물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제주 특산 수산물 오분자기를 되살리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2025년도 제2차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에서 ‘제주도 오분자기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2026년 신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오분자기 자원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림읍 비양리, 금능리, 협재리 3곳과 구좌읍 한동리 1곳 등 도내 마을어장 4곳에 총 50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와
12시간전
HLB에프앤비가 전북 진안군의 ‘홍삼빌 호텔’을 반려동물 특화 콘셉트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국내 펫 휴양 시장 공략에 나섰다.회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기 지식재산 '모범택시' 시리즈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방영과 맞물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28일 카카오엔터 측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프리퀄 웹툰 '모범택시:리콜'의 주간 조회수가 드라마 방영 전주 대비 방영 첫 주 약 64배 급증했다.이 외에도 시즌1 웹툰 '모범택시'는 같은 기간 약 33배, 프리퀄 '모범택시:본 인 블랙'은 약 4배 주간 조회수가 상승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원작 웹툰 자체의 인기와 드라마 화제성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에 2026년 74억원의 정부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박물관은 국비 43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33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26년 74억원, 2027년 23억7찬만원이 추가로 투입될 전망이다.광명동에 개관할 국립소방박물관은 부지면적 14,049㎡, 연면적 4,772㎡, 지상 3층 및 야외 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예산안에는 공사비와 감리비, 시설부대비 등이 반영되어 있다.효율적인 유물관리, 체계적인 학술
14시간전
울주군가족센터가 더불스 온산커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드립백을 기부받으며 지역 기반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부는 온산읍에서 성장한 로컬 브랜드가 지역에 받은 응원을 다시 주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기부받은 드립백을 지역주민 대상 행사와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가정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부 물품이 주민에게 직접 전달돼 지역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더불스 온산커피 최재식 대표는 “로컬에서 시작한 지역 기반 상품으로 다양한
전홍선 기자 =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서 잘못했다는 평가가 전두환 대통령보다 더 많았다.한국갤럽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16시간전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관광 미래 연다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메르츠 총리에 "통일 노하우 알려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이 대통령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메르츠 총리를 만났으며 통일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독일을 이뤄냈는지 그 경험을 배우고 대한민국도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혹시 숨겨놓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을이 복지를 찾는다”…의성 사곡면, 주민 중심 복지 모델로 사각지대 해소
5시간전
의성군 사곡면이 마을 단위 복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행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규모 복지 수요를 주민과 협의체가 직접 찾아내는 방식이 정착되면서, 고령층 생활 지원부터 다문화·새터민 가정 정착 지원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동두천·연천 시민, 1호선 증차 촉구⋯6만5000명 서명부 대통령실에 전달
5시간전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수도권 1호선 증차를 요구하며 6만500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지역 주민 15%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이 정부 교통정책에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훈 순천시의원 "KTX·SRT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해야"
5시간전
김태훈 전남 순천시의원이 28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KTX와 SRT로 이원화된 고속철도의 통합 운영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의한 '고속철도 통합 운영 촉구 건의안' 통해 "현재의 고속철도 구조는 경쟁 촉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취지와 달리 국가철도망의 일관성을 훼손하고 지역 간 이동권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4시간전
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창원 본사에서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한전KPS 김홍연 사장과 두산에너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소상공인 각별한 주의 당부
5시간전
동해시는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관내에서 공무원 명의를 도용하거나 위조된 공문서, 명함 등을 제시해 물품 대리구매 계약을 유도한 뒤 금품을 편취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주요 수법은 허위 명함을 통해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특수 소화기 제조업체 등을 알선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여러 업체가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동해시는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구매 요청이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