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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살리기 재원, 시장군수 치적사업 아닌 지역민 삶에 스며야

“농지에 지방정원과 캠핑장이 웬 말입니까. 우리 원주민을 몰아내는 게 어떻게 지방소멸 대응입니까?” 2년 전부터 함양군청 앞을 메운 주민들의 절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어디에 써야 할지를 묻고 있다.

지역을 살리라는 ‘생명수’가 도리어 주민 삶터를 위협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마수’가...
정부가 추진 중인 경기도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싸고 수도권 집중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환경단체는 “반도체 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인 만큼, 전국에 분산 배치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창원기후행동은 14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지난주까지 ‘아이들 글로 보는 세상’을 연재했다. 와 경남글쓰기교육연구회가 매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남 어린이 글쓰기 큰잔치’에서 수상한 글 중에 지면으로 소개된 으뜸상과 버금상 이외 작품을 살펴보는 기획이다.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쓴 원고를 읽다 보면 생각보다 글씨를
“갸, 사람 안 되겠더라.” “갸, 참 사람이 됐더라.” 우리는 인물평을 이런 식으로 흔히 한다. 어느 쪽이든 이야기가 돌다 보면 그 사람을 겪어보지 않아도 평판이 돼 버린다. 낙인과 인정 양극단으로 갈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됨됨이는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다.그러나 사람 좋은
경남의 응급의료 현실을 처음 문제 삼은 것은 5분 자유발언에서였다.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특별구급대 확충과 닥터헬기 그리고 구급차에 중증응급환자와 의료진이 동승해 이송하는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년이 지난 지금, 경남의 응급의료는 과연 얼마나 나아졌을까.경남도는 매년 응급의료
작은 화단 모퉁이에 20여 년 전쯤 소철 나무 한 그루를 심었는데, 지난해에는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하는 꽃이 핀 적이 있었다. 아름답기보다는 그 고귀함에 내 마음을 다 빼앗겼을 정도였다. 문득, 수목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구석진 환경 때문에 바르게 자라지도 못하고 기울어진 모습이
죽음은 생의 필연적 귀결이나, 근대 도시화 과정에서 장사시설은 늘 주변부로 밀려나거나 은폐되어 왔다. 한국 사회가 지난 반세기 동안 매장에서 화장으로, 다시 봉안과 자연장으로 장례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는 동안, 진주시 안락공원은 그 변천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70년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요가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공단은 2018년부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매주 1회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15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단 소속 전문 강사인 이수금비 과장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무료 요가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신용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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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구직을 잠시 멈춘 청년들이 다시 일상과 노동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구직 단념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과정과 동력”이라며, 심리·생활 기반을 다지고 진로·취업으로 연결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 등이다. 여기에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기계식 키보드 브랜드 Akko가 60% 배열 키보드 FUN60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인다. Akko는 이번 출시를 통해 입문형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총 3종의 FUN60 라인업과 신규 키캡 컬렉션을 함께 공개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FUN60 Pro HE ▲FUN60 Max HE ▲FUN60 Ultra TMR/HE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6만 원대부터 18만 원대까지로, 자석식 HE 스위치를 적용한 60% 키보드 라인업을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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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대전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전국 47개 국립자연휴양림 팀장급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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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결국 개의조차 되지 못했다. 후보자가 국회에 출석하지 않았고, 국민의힘은 “요청 자료의 85%가 미제출됐다”며 청문회 개회를 거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끝내 정회를 선언했고, 청문회는 무산됐다.문제는 이 같은 청문회 파행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데 있다.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청문회가 열리지 않거나, 정작 청문회가 열려도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을 강행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은 고위공직자에 대한 검증 과정 자체를 지켜볼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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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파격적인 행정통합 지원안 발표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0일 오후 3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통합 방안을 논의한다.19일 경북도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이철우 지사가 먼저 권한대행과의 면담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 지사는 정부의 통합특별시 지원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정통합이 대구경북의 판을 바꿀 실질적인 대전환의 기회"라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만나고 도의원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 지사는 이날 포항시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19일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전통시장 운영 실태를 살피고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둔 소비 수요 확대와 함께, 오는 6월 예정된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개최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차관은 시장 내 주요 점포를 둘러보며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식료품을 중심으로 가격 흐름과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BTS 콘서트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지역 시민사회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생활 안전과 시민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광명 시민행동플랫폼 준비위원회는19일 광명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 시민행동플랫폼’ 결성을 공식 선언했다.시민행동플랫폼에는 ▲광명촛불행동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교육연대 ▲누리봄교육공동체 ▲광명마을대학 ▲광명16구역 청산준비위원회 ▲광명11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철산주공8·9단지 비상대책위원회 ▲너부대마을 대책위원회 등 지역 시민·주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준비위원회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6일 세무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25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지방국세청 윤승출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간담회에서 “국세행정에 도움주시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2026년 첫 번째 신고와 관련해 불편 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시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이종탁 회장은 “병오년을 맞아 서울국세청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올해에도 납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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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월 19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구형 통합돌봄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질적 성과를 좌우하는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인력 공급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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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영주시는 2026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2만 3천여 건, 4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행정기관으로부터 인·허가 등을 받아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면허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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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올해는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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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CES 2026에서 NUC 16 Pro 등 차세대 AI 미니 PC 대거 공개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초소형 폼팩터에 고효율 기반 AI 성능을 갖춘 NUC 미니 PC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텔 및 AMD 기반의 최신 프로세서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미니 PC 제품군은 크리에이터, 개발자, 사무 환경, 게이머 및 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성능과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에이수스 NUC16 Pro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180TOPS의 AI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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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첨단산업과 정주의 조화, ‘김두겸표 GB 혁신’에 거는 기대
울산시가 도시 성장의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의 빗장을 과감히 풀고 있다. 가용 토지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 50년의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승부수다.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1호 공약’인 GB 해제가 성과를 내면서, 울산은 이제 첨단산업과 정주 여건이 조화된 신산업 거점으로의 대전환점에 서 있다.그동안 울산은 전체 면적의 25%에 달하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도시의 유기적 성장이 제한됐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녹지 띠는 도시 공간 구조를 단절시켰고, 산업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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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재인증
부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9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이 모기업이 되어 협력업체 및 지역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모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면, 정부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근로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부산항만공사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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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심리상담 바우처로 군민의 정신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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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해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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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청래에 "혹시 반명(反明)인가"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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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정부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내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진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에서, 이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에게 "혹시 반명이신가" 농담을 던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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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일부터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
양구군이 민원인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공사비 5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한 이행보증금을 면제한다.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등이 발생했을 경우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비의 20%를 예치하도록 한 제도다.그러나 그동안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민원인이 현금으로 보증금을 납부한 경우 개발행위 준공 이후에야 환급이 가능하고 최초 허가뿐 아니라 경미한 변경이나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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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선 지중화 사업 연이어 선정…도시 미관 개선·안전성 강화 기대
평창군은 한국전력공사가 공모한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평창 진부고등학교 일원 0.8km 구간에 총 29억 3,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변에 설치된 전신주와 가공 전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학생과 주민의 통행이 잦은 진부고등학교 주변 구간이 대상이어서,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평창군은 지난 2025년도에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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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피오, 차은우보다 인기 많은 스타일"…피오 편집 요청
피오가 권상우의 말에 깜짝 놀랐다.1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형들 다 옥상으로 따라와 권상우 문채원 피오 짠한형 EP.12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권상우는 피오에게 "너무 귀엽다"고 하며 "이런 스타일이 인기 많은 스타일이다. 차은우보다"라고 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