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6일부터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쪽배 타기, 논고둥 줍기 체험을 시작한다. 체험장에서는 수렵하는 우포늪 주민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 이용은 무료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성폭력 피해자를 5년 동안 방치하고 조직적인 2차 가해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7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다.노동조합 설명을 종합하면 피해자 ㄱ 씨는 2019년 1월 공단에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창녕천 일원에서 환경사랑 정화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 직원 및 창녕군 수도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 절약 실천을 이어 나가기 위한 정화와 주민 홍보 활동을 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5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고 이일래 선생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산토끼의 발상지에 조성하여 2013년 11월 개장 이후 14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창녕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어린이날 제공되는 이벤트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마술쇼’를 비롯하여, 버블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이
노동단체가 창녕군 공기업인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불법카메라 피해를 호소하는 여직원을 오히려 수년 동안 괴롭혀왔다며 진상조사 필요성과 관련자 사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7일 경남도청에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피해자를 대신해 민주노총은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5년 동안 성폭력 피해자를 방치하고 직장내 괴롭힘을 지속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201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19년 1월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 A 씨는 남자 직원이 여자 화장실 변기에 설치한 불법카메
노동단체가 창녕군 공기업인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불법카메라 피해를 호소하는 여직원을 오히려 수년 동안 괴롭혀왔다며 진상조사 필요성과 관련자 사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7일 경남도청에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피해자를 대신해 민주노총은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5년 동안 성폭력 피해자를 방치하고 직장내 괴롭힘을 지속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201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019년 1월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 A 씨는 남자 직원이 여자 화장실 변기에 설치한 불법카메라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육성회-충주경찰서, 간담회 및 정기총회 개최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지난 16일 충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과의 간담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및 정기총회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요 업무 추진사항 소개와 육성회 감사보고 및 총회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2명의 위원에게 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회원 총 43명으로 지난 2005년 설립돼 청소년 비행예방, 유해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문제연구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원 명칭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디지털 인공지능시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설립할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의 이름짓기 공모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시 교동 755번지 일대 1만5714㎡ 터에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미래 산업, 생태 환경, 건강·안전, 창업·창직, 진로 상담, 문화 예술, 인공 지능 분야 7개 체험관과 20개 체험실 운영을 비롯, 빅데이터·인공 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체험, 학교 교육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큐아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파트너 매출 확대 지원”
시큐아이가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것이다.올해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80여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혹은 솔루션을 의미한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2024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이 진료에 불만…장검 들고 동물병원 찾은 70대 집행유예
자신이 데려온 고양이 진료에 불만을 품고 동물병원 직원을 협박한 7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판사는 “범행 내용과 위험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7일 오후 9시47분쯤 인천 남동구 동물병원에서 알루미늄 재질 장검을 보여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단체 "창원천 준설 공사 탓 하천생태계 피해"
창원천 준설 공사 현장을 본 지역 환경단체가 창원시에게 하천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지난 22일 성명문을 내고 창원 의창구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9일 이들이 하천생태계 문제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국립대,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 138명 뽑는다
내년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 정원이 76명에서 138명으로 늘어난다. 기존 증원분 대비 50% 줄어든 숫자다.경상국립대는 23일 오후 2시 진주시 가좌동 가좌캠퍼스에서 학무회의를 열고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결정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는 138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총선 '수원 5인방' 축하…선한 영향력 주문
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 5개 선거구 당선인들이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갑 당선인에 따르면 이날 감사예배는 수원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됐다.예배에는 김 당선인을 비롯해 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당선인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수원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안동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재신 목사의 기도와 손경덕 목사의 성경봉독, 고명진 목사와 김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물도 못넘은 오산, 정치 편향은 넘었다
22대 국회의원 오산시 선거구가 후보 선정부터 결과까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산 선거구는 거대 양당의 전략 선거구로 지정되면서부터 잡음이 일었던 곳이다. 선거 결과, 영남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오산시장은 이와 정반대로 호남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재명·한동훈의 '영입인재' 간 맞대결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 오산시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고, 교육계에 몸담고 있던 영입 인재들을 이곳에 전략공천했다.민주당은 영입인재 25호 카이스트 차지호 교수를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