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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원담, 제주 사람들의 삶을 원 없이 품다' 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3회 정은희 개인전 ‘원담, 제주 사람들의 삶을 원 없이 품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원담은 제주의 독특한 전통 어로방식으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돌담구조물이다.

지역에 따라 ‘원’, ‘개’, ‘갯담’이라고도 불리는 원담은 제주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화유산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정은희 작가는 제주 곳곳에서 촬영한 원담 사진 30여 점을 엄선했다.

각 사진은 원담의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되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차분히 법적 관련 절차를 숙지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국토부가 7월중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가지 절차만 남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하고, 관련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4계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 이후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비전을 수립하면서, 제주도가 국제적인 표준과 기준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또 기업에 대한 관점을 바꿔나가며 좋은 기업 유치와 육성을 통해 2035탄소중립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핵심 공약인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오는 11월에는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2주년 성과와 남은 2년간의 과제를 발표했다.이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회수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여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100여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100개를 보급하고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후반기 제주시장에 취임한 김완근 시장은 1일 "공직사회 능력의 도약, 연결의 확장, 관점의 변화로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제주시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34대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은 제주도립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슬로건 제막식, 취임선서, 취임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순으로 진행됐다.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제주시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인구 감소 문제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굵직굵직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20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재도전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물론 실패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고도 본다"고 자평했다.오 지사는 "APEC유치전을 통해 제주도의 새로운 비전과 체계가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졌다. 새로운 mice산업 육성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자신감 확인했고, 이를 계기로 다른 국제.국내 회의 유치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자평했다.APEC유치 실패와 관광청 등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지지부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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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수성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예술인 복지 구현을 위해 협업한다.사업의 일환으로 파견 예술인들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6일,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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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워터파크가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13일부터 ‘썸머 웨이브’ 시즌을 오픈한다.짜릿한 스릴을 자랑하는 인기 슬라...
우리나라는 1995년에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면서 쌀을 제외한 농산물에 대하여 관세화를 적용했다. 하지만 2014년 9월에 20년간의 관세화 유예를 종료하고 쌀 관세율 513%가 WTO 양허세율로 공식적으로 확정되어 2021년에는 쌀 관세화를 위한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은 그동안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돼왔다. 1980년대 이전에는 쌀 자급을 위한 다수성 품종을, 1980년대부터는 밥맛과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을, 2000년대부터는 쌀의 기능성 함량을 증가시킨 품종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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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 정책 특강 ▶저자 초청 특강 ▶사업평가의 필요성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인천교육의 방향성과 목표,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교육복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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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가리글로벌은 다국적 식품회사인 포드라브카 그룹과 유럽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1959년부터 시작된 75년 역사의 유럽 제1의 소스 브랜드 베게타를 보유한 연매출 5조원 대 다국적 식품 회사 포드라브카 그룹의 이반후델리대표와 오모가리글로벌이 오모가리 브랜드의 유럽 70개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이다.다국적 식품 회사 포드라브카 그룹의 이반후델리대표가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중구의회는 4일 오전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구성하는 투표를 진행했다.이에 대구 시민단체인 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성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시흥보상사업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GH와 LH간 보상담당구역이 결정됨에 따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윤승모 위원장과 위원 및 GH 보상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현안사항과 신속한 사업진행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먼저, 윤승모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보상
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7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형님에게 선물하는 무지개 과일꼬치’날을 진행하였다.6가지 색의 과일을 예쁘게 꽂아 2~6학년 형님들 각반 교실로 배달을 하였으며, 유치원 앞 부스에서는 1학년 형님들이 찾아와서 과일꼬치를 받고, 답례로 ‘5글자 예쁜 말’노래를 들려주었다.초등학교 형님들에게 꼬치를 선물하며 7세 김○○ 유아는 “형님들에게 주려고 하니 가슴이 떨렸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송○○ 교사는 “아이들이 만든 꼬치를 선물 받으니 너무 행복해요.”라고 전했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4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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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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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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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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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들이 공항에서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원칙적으로 유가족은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해야 한다.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는 예외가 인정돼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지원반은 시 외국인복지센터, 공항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유가족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이후 시는 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2개 조 6명으로 구성해 공항부터 인속·차량 지원으로 유가족대책반에 인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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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사장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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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이한준 LH 사장은 5일 LH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 참석해 민간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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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온라인플랫폼법, 플랫폼 시장의 공정 거래환경 조성 시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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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메가존 클라우드가 JP모건 시큐리티즈, 삼성 증권, 한국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코리아 증권, KB 증권이 보조 주관사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4265억원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회사 설립 4년만인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원 평가를 받으며 MBK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4500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