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연말을 맞아 ‘항공권 결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간편 결제 및 카드사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결제 수단에 따라 즉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네이버페이 결제 혜택은 내년 1월 16일까지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며 △4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 △8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포인트 △15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 포인트를 각각 적립해 준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22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포항경주공항은 5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은 총 2200만원에 달한다. 포항경주공항은 장학금 기탁은 물론 학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어버이날 위문품 전달, 재난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미래 세대 인재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하용진 공항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을 가꾸며 봉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개최하며 주요 활동 평가를 통해 올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참여 어르신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관리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이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관내 상가 주변과 주택가 골목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대이동 만들기에 힘써왔다. 이재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포스텍은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포스텍 캐피탈 캠페인 프리뷰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인 포스텍 캠페인의 공식 출범에 앞서 캠페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스텍 캐피탈 캠페인 위원회는 이대공 초대위원장을 비롯헤 동문, 국내 주요 기업인, 기존 고액 기부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위원과 함께 김성근 총장, 김종규 대외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포스텍
한국산업은행은 29일 4명의 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승우 신임 자본시장부문장은 1969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산은 산업금융협력센터 팀장, 기업금융3실장, 산업금융협력센터장, 종로지점장 등을 거쳐 현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재균 신임 글로벌사업부문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산은 금융공학실 팀장, 인사부 팀장, 리스크관리부 단장, 디지털전략부 단장 등을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학생회가 축제 기간 바자회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지역 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용처를 분명히 했다. 기부금은 내당노인복지관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대구드림텍, 사단법인 사랑의밥차,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등 6개 기관에 전달됐다.학생들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사회복지 전공의 가치와 역할을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의 의미
김해시는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주관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남도와 시·군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김해시는 법정 업무추진 현황과 회의록·속기록 등 점검, 전자기록물 이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실시해 가야문화축제와 윤슬미술관 기획전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에 활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 문화 확산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김해시 기록관리 내실화 노력을 인정받은
대구 달성군이 추진한 ‘신산업 기술이전 및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진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은 2023년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관내 기업에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기술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써멀라이트의 CPU 공랭 쿨러 신제품 '피어리스 어쌔신 140 SE 블랙'과 '피어리스 어쌔신 140 SE ARGB 블랙'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피어리스 어쌔신 140 SE 라인업에 ARGB 유무에 따른 선택지를 추가한 구성이 특징이다.피어리스 어쌔신 SE 시리즈는 듀얼 타워 공랭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히트싱크는 140x132x158mm 규격이며, 6mm 히트파이프 6개를 적용했다. 베이스는 C1100 순동 니켈도
인천 영종국제도시 첫 특수학교 용지를 최종 확보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종하늘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했다.이 변경안에는 중구 운서동 3076-2 일원 1만4911.3㎡를 교육지원시설용지에서 특수학교 용지로 용도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변경으로 영종하늘도시 학교시설 계획은 기존 25개소에서 26개소로 늘었고, 학교용지 총면적도 42만460.6㎡에서 43만5371.9㎡로 확대했다.영종에는 특수학교가 한 곳도 없어 학부모들이 2018년부터 특수학교 설
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1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시는 앞서 지난 7월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공모를 통해 창단 종목을 확정하고 11월 지도자 선발을 시작으로 최근 선수 2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은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2억5500만원을 지원 받는다.지원금은 전지훈련, 대회 출전, 훈련장비 구입 등 팀 운영 안정화와 경기력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수영
동대문구가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위한 공공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구민들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29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50플러스센터 동행포럼·명사특강」을 열고, 2026년 2월 개관 예정인 ‘동대문50플러스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재취업과 노후 준비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새로 문을 열 센터의 운영 철학을 구민에게 알리고, 동대문구 중장년층이 실제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SK하이닉스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온 ‘발달장애인 핸드볼 사업’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2025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ESD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겨울이 시작되면 바람이 먼저 계절을 알리지만, 진짜 겨울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더 깊게 느껴진다. 찬바람이 유독 매섭게 스치는 날이면 우리는 자연스레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이웃의 창문 불빛은 밝은지, 혹시 혼자 추운 밤을 견디는 이는 없는지 말이다. 그리고 이 계절마다 경남의 겨울은
호서대학교가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의 일환으로 전국 23개 대학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도가 내년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발맞춰 기반 구축에 나선다.도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의료서비스와 요양·돌봄·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도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79억1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연말까지 관련 조례 제정과 서비스
충북 청주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6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자치단체별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유관기관의 공식 통계를 가지고 88개 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청주시는 경영자원 부문 247.6점, 경영활동 부문 165.5점, 경영성과 부문 244.6점을 얻어 1000점 만점에 657.6점을 획득했다.이범석 시장은 “지난 10월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 대상 수상 등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